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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글 내용
친구
작성자 문**
등록일 2014.06.16
나에겐 친구가 둘있다
하나는 아침에 왔다가 잠시머물다 가버리는 진구, 커피가 있냐하면 하나는 잠이들때까지 내옆에 머물다가는 참으로 자기희생을 마다않고하는 담배라는 친구이다
헌데 막내와 막내 며느린 그고운 친구를 끊어버리라고 야단이다.
심지어는 내분비내과장과 성형외과 교수의사도 끊으라고 노래처럼 얘길한다.
그래 내가 발가락을 네번이나 절단하고 어쩜 다섯번 절단할찌도 모르면서 그친구를 �D을수없는데 왜그러냐고 왜려 뎀비니 나도몰라요 하며 치료를 거부�때도 있다.

아이들은 전부 분가시키고 할멈은 하늘나라로 가버리고 그간있던친구들은 약이올라 내가 연락을 않하고 단지 나혼자뿐인데 그 친구까지 끊으라니 그건 뒈지라는 의미가 아니겠나.

지긋지긋하게 또 절단을해?.
아님 의사말대로 끊어?
어쩔지 모르겠다.
어찌해야할지 정말모르겠다.
금단현상을 견디는건 문제가 아니다.
난 혼자가 이리도 고문과 같다.
힘��빨다 내뿜는 내친구가 지금은 누구보다 좋다.

어찌�永�갈때까지 가보자. 어찌 되겠지 아무리 갈등과 고민을해도 답은 이 하나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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