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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구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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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김** |
| 등록일 | 2018.08.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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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구야 안녕 너의 친구 호준이야 나는 너를 항상 생각하면서 지내고 있어 너를 지울려고 해도 지워지지가 않아서 계속 너를 생각하면서지내려고 우리는 방학을 하고 16일이면 개학을 해 너가 있었으면 너랑 나랑 한솔이 태건이랑 방학숙제를 했을텐데아쉽다ㅎㅎ 그래도 나는 너와 지냈던 시간을 생각하면서 지내면 마치 너랑 같이 있는 것 같아서 좋아 좋은 곳에행복하게 지내고 있어! 내가 나이가 들어서 죽는 날이 오면 너를 생각하면서 너한테 갈께 꼭 있어야 되 그리고 요즘 너무 더워서 어디를 나가지를 못 해 하늘나라는 안 더워? 혹시 더우면 꼭 쉬어야 되 알겠지? 너랑 저번에 회기역 같이 갔을 때 엄청 재미있었는데 내가 너 음료수도 사주고 스마트도 같이 가서 너 하복도 사고 그리고 각자 집에 갔는데 그때 조금이라도 더 있을 걸 그랬어 그리고 너랑 매일 펨을 하면서 자면 좋았을텐데 원구야 잘 지내고 있어 오랜시간이 걸리더라도 너의 옆으로 가서 같이 지내줄께 그리고 내 친구로 지내줘서 고마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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