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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랑하는딸♥주리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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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김** |
| 등록일 | 2013.10.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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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리야♥그동안잘지내고있니? 너를보낸지도벌써10개월이지났구나... 오늘따라우리딸이너무보고싶네... 짧게여기서살고갔지만,십년동안엄마는참행복했단다. 엄마딸로태어나줘서고맙고.행복했고,널끝까지 지켜주지못해서미안해. 주리야♥너의이름부르는게얼마만인지... 엄마는여기서잘지내고있으니까걱정하지말고,너가좋아하는할아버지,할머니.삼촌들.. 모두잘있어.. 주리야♥거기에선마음껏뛰어놀수도있고,아픈주사도안맞고,말도자유롭게할수있겠지. 여기서아펐던기억다잊고 행복했던것만생각했으면좋겠다. 엄마는늘널생각하며가슴속에 너와함께있을꺼야. 주리야♥잘지내고1주기때너한테갈께. 조금만참고기다려...보고싶다....영원히사랑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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