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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랑하는남편에게 | |
|---|---|
| 작성자 | 노** |
| 등록일 | 2015.03.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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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아안녕~~ 오랜만에글쓰게되네 미안해찾아가지못해서 그곳에서잘지내고있지? 나크리스마스지나고 나왔어 완전남원에내려왔어 서울에있을�f자 남편이없고하니깐 외롭고 씁쓸하고 그래~ 남편이랑같이있는동안은 재밌고 그랬는데 이제는 함깨할수도없고 그러네~ 아버지엄마는잘계셔~ 걱정하지마 남원에있어도 자주는아니구 가끔마다 안부문자드리고 그래 너무걱정하지말고 편히쉬어 남편을 한번이라도 보고싶다...3월달인데도추워 따뜻해지다가 추워지다가 그래 목요일낮부터 따뜻하데 남편이살아있으면 여행도가고 맛있는것도 먹고 하는데 이제는 그러수도없고 보고싶어도못보는남편 남편은 내곁에없지만 내마음속에는항상 남편이있어~소원이있다면 한번이라도얼굴보고싶어 왜먼저그곳에갓어~해보고싶은거 많아는데 남편이이글볼수있으면 답장이라도 받고싶어 남편아 그곳에서잘지내고 좋은사람으로 태어나길바래 이승에서 못해본거 해보고 결혼도하고알겠지~ 나는안아프고 잘지내고있어 걱정마 평생함깨하지못해서 아쉬워 그래도좋은곳에 가서 다행이야 내가정말정말사랑해서미안해 그럼잘지내~~그리고사랑해 많이보고싶고 그곳에서아프지말고 건강하게잘지내 그럼안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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