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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은경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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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정** |
| 등록일 | 2015.03.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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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 시간에 생을 마치고 아빠,오빠,친구,지인곁을 떠나가는 지금만큼은 편안하게 가길 빌어.... 한번에 인생을 이렇게 아쉽게 보내는것 같아 모든 사람들이 슬퍼하는것인지도.. 부디 먼발취에서나마 이승에 남아 잇는 가족과 지인들곁에서 수호천사가 되어주길바래.... 하늘나라에선 좋은친구도 사귀고 넓은 정원에서 못다한 삶에 행복을 느낄수 잇었으면 좋겠어 잠깐이나마 스처지나간 직장 동료이자 오빠로서 먼저 보낸 지금이 많이 슬프고 마음이 미어지지만 문밖에 친구뒷모습에 슬퍼하는걸 보면 은경이는 풍요롭진 않았지만 무엇과도 바꿀수 없는 가족과 친구가 늘 옆에 있었던건 맞는것 같아 지금 이순간이 슬프지만 하늘에선 웃는 얼굴로 잘 지낼꺼라 믿고 또 편지 쓸께 큰오빠가 앞으론 슬퍼하며 울지 않게 꼭 지켜줘 누구도 볼수 없는 엄마하고 손 꼭 잡고 행복해야되 또 편지 쓸게 안녕 은경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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