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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나라우체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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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글 내용
♥내자기♥
작성자 이**
등록일 2015.11.11
울오빠..내자기야♥ㅠㅠ
자기목소리,자기향기,포근하고따뜻한자기온기를
느끼지못한지 4일이란시간이흘렀어.이 4일이란시간이
나에게는 너무 고통스럽고 힘든날들이야.
집에인사드리러 간다구 서로 어찌나 긴장되면서도 행복한지 서로 싱글벙글
그렇게 서로 좋아서 안절부절못하고 나서는데..ㅠㅠ
그게 마지막이될줄이야..ㅠㅠ
자기는 나 살릴려구 먼저 내려라구..오빠목소리가 아직까지 ..
내귓속에 맴돌구 .너무사랑한다고 눈빛으로 속�ダ甄� 피흘리던 자기모습이
..너무생생해서..그때 끔찍햇던 기억들이..
ㅠㅠ 너무고통스럽고 잠도뒤척이게 돼..
나만살아서..너무미안해..ㅠㅠ
얼마나 무섭고..고통스럽고 ..추웠을까 ?ㅠㅠ
왜 우리에게 이런일들이 일어나는지..서로떨어져지내있으면서도
목소리만들어도 설레고 .아침에눈뜰때마다 항상 모닝인사를해주었던
자기야..내가조금이라도연락이 안될데면 막 화를내고 욱햇던 자기지만
그땐 왜몰랐을까?ㅠㅠ지금은 그저 그립고 ..보고싶은데..ㅠ
ㅣㅣ월달이면 제주도 가자고..11월말 친구결혼식도 함께가자고
12월달엔 우리 커플링하자던.. 그리고 같이 살고싶다던.. 울 자기가
지금 내곁에 없다니 믿기지가않아 ..
보고만있어도 너무 행복했는데..나 밥안먹는다고..밥좀먹으라던
자기가..ㅠ 나 지금은 자기생각하면서 죽도 꾸역꾸역 먹고있어ㅠㅠ
4일전으로 다시 돌아가고싶어 ..이런일이 일어날줄 아랏다면..
그냥 다음에 인사드리러 가자고햇을거야..ㅠㅠ
그랬다면 지금 우린...함께 숨쉬며..맛있는것도 먹고 .
다투기도하고..손을꼬옥잡고 자기좋아하는 자동차뽑기 게임도 하면서
...ㅜㅠ
아직은 자기가 하늘로 간게 믿기진 않아..
아직은...ㅠㅠ
너무보고싶어..ㅜㅜ
자기야..옷따뜻하게입어야돼. 자기 추운건 못참자나ㅠ
혼자어두운것도 시러하고.혼자밥먹는것도 시러하고..
잠도 많이 못자는데..
자기야 미안해..정말미안해..
나만 살아서 ..그때 안아주지못해서 ..
나만살아서 미안해..
자기야 보고싶다 . 또 편지 쓸께 ..ㅠ
꼭 편지 읽고 꿈에서 펀지 잘 읽엇다고 해줘야돼..
꼭이야..ㅠ 자기 야..더이상 상처도받지말구 아프지도말구
잘지내고있어야돼..
사랑해 ..뽀빠이내자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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