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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글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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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문**
등록일 2014.01.16
그옛날이구먼
골프하는 박세리양이 물이있는 벙커를지나야 field on히는데 치려는순간 한사람이 가는목소리로 들릴락말락한소리로 "물에빠지면 어떻게해..."하더래요.
그소릴들은 박세리는 물에빠지면 않되지하며 힘차게 내리쳤으나 여척없이 공은 물에빠져 버리고 말더라는 뒷얘기가 있었다오.
그처럼 기우속에서 일을처리하면 그일은 그르치는 확율이크다는게지.
내가 만약젊어 처리해야할 일들이 많이 있다면 귀를귀우릴 말이었으나 이젠 그런일도 없고 그저 쓸모없는 늙은이가 되어 이리 지내고 있으니 패기넘치던 젊었을때의 일하던 내가 한없이 그립구려.
광화문, 명동, 일명 칼 빌�捉�수없이 발발거리며 뛰어다녔드랬지.
소공동의 조선호텔, 남산입구의TOKU HOTEL의 AGENT등등 말이외다.
참말 그땐 하루24시간이 짧아 원망도 하고 그랬지.
그래 말단사원으로 시작해 대리, 과장,차장,부장등 진급할때마다 직원들에게 월급을털어
한잔사고......참 재밋었지.
인생은 일장춘몽 모두다 지나고 이젠 자연의 순리대로 순응하며 스러져 가야만 하는구료.
당신도 없는세상 한탄하면 뭐하리오만 당신이 있었어도 이런 늙은이가 되어 버렸을까?
아니어쩜 나만의일을 찾아 또 AGRESIVE하게 발발거렸겠지.
이젠 저돌적이진 못하지만 능동적으로 말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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