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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글 내용
원구야 큰누나 또 반성하는맘으르너에게쓴다??
작성자 이**
등록일 2018.07.22
원구야 오늘도 덥다?매미도 너무더워 소리도안나는지 현재소리가안난다
원구야 미안하다 큰누나가 자식같은 너를 방치했나보다
서진이가 너를 너무보고싶어해..어쩌지 내앞에서 어른스럽게도 꾹참는데 그게 보인다.
왜자꾸 누나는 눈물이 나지?울지않겠다고 다짐해도 나는 바보인가봐 어떻해 큰누나아빠가세상떠나서 힘든것보다너가 없는빈자리가 가슴이 찌리고 쓰라리고 통증이올지,,아마 너가나이도어리고 자식키우고있는누나라서그런가봐 원구야 누나는이렇게 힘든데 너는 이것보다 더힘들었을것같다는생각에 또 힘들다는말도못하겠다 큰누나 소원이있어요
"저에게 지금 소원이 있다면 말해보라하시면? 내동생이 다시우리곁으로 오게해주는것입니다.
단 한달 이틀이라도 아니 하루라도 그것도안되면 1시간만이라도 그래야 말보다는 바라볼수있는시간이라도 잠깐이라도" 그순간 누나가투명인간이라도 되어서 손 잡아줄꺼 잡아서 올려줄것을
요즘 뒤늦게서 레드벨벗이라는 걸그룹노래듣고 너와공감하려해 그럼 무뚜뚝했고 못된누나 용서해주겠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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