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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나라우체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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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나라 우체국은 고인에 대한 가족들의 애틋한 사연과 마음을 담은 추모의 글 등을 하늘나레에 계신 고인께 전달하기 위해 마련된 가상공간으로서 회원 및 일반인 누구에게나 개방되어 있습니다. 고인에 대한 추모분위기를 해치는 글이나, 상업목적의 글, 부적합한 내용의 글이 게시될 경우 삭제될 수 있음을 알려드리며 경건한 분위기가 지속될 수 있도록 이용자 여러분의 많은 협조 부탁드립니다. 이용시 불편하신 사항이나 궁금하신 내용은 사이버 추모의집 상담실을 이용하여 주십시오.

아울러, ‘하늘나라 우체국’이 추모의 글들을 함께 나누며 치유하는 공간으로 거듭나고자 게시된 글을 엮어 e-book 발행을 추진하고 있사오니, 작성하신 글의 출판활용에 동의하시는 경우 동의란에 체크해주시기 바랍니다.

게시글 내용
보고싶은강생남할머니께
작성자 김**
등록일 2016.08.05
할머니그동안 안녕하셧어요 저는 김용진이라고합니다 할머니 저용진이는 어렷을때 화상을입고 나서 거둥이 불편한장애인이지만 그럼애도 불구하고 커피 담배 술 절대로 하지않지만 저는 저의아빠가 용돈을주면 개봉역부근 롯데리아 가서 새우버거 세트 하나 사먹습니다 그렇데 저는 오래 살라고 노력을하고잊지만 그럼애도 불구하고 집은잊는데 교회 서울역 댕기고잇습니다 제가 예전에도 알다시피 교회 여러군데 다녀�h지만 마음에 안맞아서 딱한군데 선택 햇습니다 서울역 길건너편 소망을찾는이 거기 교회 다니기시작을햇고 거기 성도 되엇습니다
처음 그교회 잊는줄모르고 갓는데 그교회 담임목사님 김용삼목사님께서 저한데 이런말씀하셧습니다 그래용진아 방갑다 너요즘 어�F게지내니 제몸 상태 보시더니만 아이구 니가 화상을입엊네 그렇면서 저한데 그러말씀하셧습니다 그리고나서 제가 그교회성도 그교회 매일주일마다 새꿈어린공원 나눔에사역 자원봉사 활동하고잊습니다 그렇데 저는 나이가 30대초반이지만 저는 어려서부터 부모님한데 사랑을 제대로 받지�▤構�살아왓어요
저는 제가 아무리 몸에 좋은거만먹고 다니다고 해도 나아진게아닙니다 그렇데 저는 최근에 지갑 잃어버리지않고 잘관리 하고잊습니다 할머니 우리용진이 너무 불쌍한장애인이지만 우리용진이 하다�▤�컴팩 점심식사 한끼정도 때울수잊도록 제발좀 저좀 간절한 소망과 하다�▤�편지 돈을넣어서 엽서 써서 하다�▤�저한데 주셧으면좋겟습니다 할머니 하늘나라에서 울지마시고 건강하세요 할머니 사랑합니다 존경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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