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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랑하는아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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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정** |
| 등록일 | 2013.08.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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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ㆍㆍ잘지내시는거죠??너무보고싶은대ㅜㅜ벌써아빠가저희곁을 떠나신지오늘이딱일년되는기일이내요 아직도아빠가떠난걸못믿겠어요？ 아직도뒤돌아보면있을거같은대？보고싶은대ㆍ？ 이제다시는볼수없는현실이너무슬퍼요 오늘도가봐야하는대내가아무런능력이안되서 가보지못하내요약속못지켜서죄송해요 오늘현우랑다영이랑동현이는아빠보로갈거같아요 내가못가서서운해하시지마시고요ㅜㅜ 조만간따로갈게요아빠ㅜㅠ너무보고싶어요 어제아침에제가살고있는집마당에나비두마리가저를쪼차다니다 가더라고요 아빠인거만같다는생각이들어서너무반가웠어요 아빠내가오늘못간다고서운해마시구요저잘지내고있으니까요 걱정마시구요너무보고싶어요그리고너무사랑해요 살아계실때잘했어야했는대그러지못해서죄송해요 이제이렇게나마아빠외롭지않게글올릴게요 이못난딸용서하세요 너무보고싶고사랑합니다 꿈이라도한번받으면？좋겠어요 우리다영이도잘살수있게도와주시고？ 우리현우도사고안치고학교잘다닐수있게도와주세요 저도좋은사람이랑잘살수있게도와주세요 일이잘될수있게？잘풀리게요 아빠거긴편해요?? 편하셔야할텐대？여긴아직도더운대？거긴어때요ㅜㅜ 너무보고싶고사랑해요ㅜㅜ이따나내일이나또쓸게요 편히쉬세요아프지마시구요사랑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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