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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나라우체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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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나라 우체국은 고인에 대한 가족들의 애틋한 사연과 마음을 담은 추모의 글 등을 하늘나레에 계신 고인께 전달하기 위해 마련된 가상공간으로서 회원 및 일반인 누구에게나 개방되어 있습니다. 고인에 대한 추모분위기를 해치는 글이나, 상업목적의 글, 부적합한 내용의 글이 게시될 경우 삭제될 수 있음을 알려드리며 경건한 분위기가 지속될 수 있도록 이용자 여러분의 많은 협조 부탁드립니다. 이용시 불편하신 사항이나 궁금하신 내용은 사이버 추모의집 상담실을 이용하여 주십시오.

아울러, ‘하늘나라 우체국’이 추모의 글들을 함께 나누며 치유하는 공간으로 거듭나고자 게시된 글을 엮어 e-book 발행을 추진하고 있사오니, 작성하신 글의 출판활용에 동의하시는 경우 동의란에 체크해주시기 바랍니다.

게시글 내용
미안해
작성자 한**
등록일 2013.08.19
보고싶은.내동생..희야.미안.딴짓하느라우리희와삼일이나대화를못했내..희가.언니가지마하는것같은데안가려하는데.막내가.기다려서.유일한그애의나들이잔어..우리두리서.그렇게실어했는데..미안.이젠.난다시는안갈게..갈려면혼자가라해야지..약속했어..그곳에가두.우리희의모습이선하구...어느곳에내가간들�嶽뻤痔聆뺑�.우리들의추억을..걸으면서그랬어.내.몸속에�幄�.내가.어느곳에있든우린함게라고...보고싶다..어제밤에.시골사촌언니한테서전화왔어
그곳은따라가고싶어도따라갈수없는곳이라구.나보구.만날그날을소망하며.용기내서살라구
희야..내동생희야.16일날네가.이세상사람이아니란걸신고하는데.견딜수가없었어
이젠정말.우리들곁에없다는게실감나드라...네방에드러가면.모든게그대로인데
지금이라도문열고.들어올것같은데.내곁에없다내..보고싶다.그리고미안해
사아오면서.내가널.외롭고.가슴아프게한일.많드라..용서하지마..미안해.대신아파줄수없어서
미안하구.모든게다.미안해.둘이서.자전거타구
여의도.돌든일.한강.돌든일.이젠누구와.함게하지.너무보고싶다.사랑해.내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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