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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글 내용
아무런 생각없이
작성자 문**
등록일 2014.04.26
세월호라는 배가 어른들의 몹쓸 욕심때문에 뒤집어져 수많은 고등학생은 물론 일반이들도 비명 한번 못지르며 머나먼 길을 가버리고,
처음듣는 버거씨병이라는 흡연이 원인인 혈관이 막혀 혈액순환이 전혀않되 상처가 아물질않고 주위 피부가 괴사하여 최후에는 발목과 손목들을 절단해야하는 그런 병이 당뇨병과 같이 있어 나는 아물질않는단다.
까지��이제 살만큼 살았으니 발목이 아니라 목아지가 절단되드래도 무슨관계랴!
단지 남들은 배가 뒤집혀 죽는다던지 사고가 나 순간에 수십명이 이승을 떠나는데 진작 떠나고 싶은 내놈은 왜이리 오래도 사는지 하늘이 원망스럽기도 하구려.
하기야 연세많으신 어른들에 비하면 간난이겠지만 건방지게도 나는 그런 생각이 기득하단 말이오.
어자피 죽어도 당신을 볼수없을게 뻔한 내가 뭘바라겠소.
내가 죽으면 필이 지옥에 갈것이고 당신은 천당에 있을께니 아예 만날수 없쟎겠소.
여보,
모든게 절망이군요.
이젠 신음마져도 할필요 없는데 말이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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