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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글 내용
돌발사고
작성자 문**
등록일 2014.04.21
여보,
지금이성에선 세월호라는커다란 여객선이 어른들의 평소 무사안일주의 때문에 뒤짐혀 많은 고등학생들이 제주도 수학여행중 피워보지도 못한채 꽃봉오리 상태로 수장되는 아픔이 널리 퍼지고 있다오.
그런가운데 말도않되는 유언비어를 sns를통해 퍼트리는 몰지각한 사람들이 있어 우리의 울분을 자아내고 있다외다.
아이들의 작난이라면 이담에 커서 자식을 키워보면 자기의 젊어서 저지른 일들이 얼마나 부끄럽고 챙피하겠소?
만약 어른이라면 이거야말로 말로는 표현할수없는 범죄 행위가 아닐수없쟎겠소,
배의 선장이나 그회사 그리고 유언비어의 당사자 이모든건 학창시절 인성교육의 모자람이 문제라고 나는 생각한다오.
아무리 법규를 조아맨다고 아무리 교육이란걸 이제와서 다시시켜도 지금쯤응 고쳐질수없는 그런 사고방식이 고착화 되어버렸다고 생각키우는구려.
먼 앞날을 내다보며 단시일내 고쳐지길 바라기 보담은 화나씩 둘씩 인성교육을 어릴때부터 시켜야한다고 나는 굳게 믿고 있구려.
인성의 담을 높게 높게 쌓아야 될것이라고 나는 생각한단 말이오.
여보,
당신이 머무르는 그곳도 바다라는 무서운곳이 있소?
어린아이를 물가에보내고 걱정하는 그런 걱정을 나는 않해도 되겠소?
당신이 걱정이구료.
내가 갈때까지만이래도 조심에 조심을 더해 건강히 건간히 만나자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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