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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머님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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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윤** |
| 등록일 | 2014.07.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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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 불효자식 영식이 입니다. 어머님이 저희곁을 떠나신지 벌써 십년이 넘었습니다. 너무 너무 보고 싶습니다. 세월이 흐를수록 어머님의 빈자리가 이렇게 크게 느껴질줄 몰랐습니다. 한번 떠나시니 어머님 얼굴을 볼 수도 없고 목소리도 들을 수 없으니... 생전에 저희를 위해 고생만 하시고 효도할 기회도 안주시고 떠니시니 이 불효자식은 어떻게 해야만 합니까? 어머니! 요즘 제가 어머님께 불효한 죄값을 톡톡히 치러고 있습니다. 원용이 때문인데요. 제발 원용이 사람좀 만들어 주세요.속상해 죽겠습니다. 제가 부족해서 제힘으론 원용이를 어떻게 해야 사람을 만들지 모르겠습니다. 더도 말고 평범하게 지 앞가림 만이라도 할 수 있으면 더 바랄게 없겠습니다. 어머니 힘든 부탁인줄 알지만 원용이 사람 만들 수 없을까요? 걱정 끼쳐드려 죄송합니다. 엄마 또 올께 잘있어 안녕! 2014년 7월 10일 불효자 올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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