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설공단 장사시설

전체시설

컨텐츠

하늘나라우체국

  1. 홈
  2. 사이버추모의집
  3. 하늘나라우체국

하늘나라 우체국은 고인에 대한 가족들의 애틋한 사연과 마음을 담은 추모의 글 등을 하늘나레에 계신 고인께 전달하기 위해 마련된 가상공간으로서 회원 및 일반인 누구에게나 개방되어 있습니다. 고인에 대한 추모분위기를 해치는 글이나, 상업목적의 글, 부적합한 내용의 글이 게시될 경우 삭제될 수 있음을 알려드리며 경건한 분위기가 지속될 수 있도록 이용자 여러분의 많은 협조 부탁드립니다. 이용시 불편하신 사항이나 궁금하신 내용은 사이버 추모의집 상담실을 이용하여 주십시오.

아울러, ‘하늘나라 우체국’이 추모의 글들을 함께 나누며 치유하는 공간으로 거듭나고자 게시된 글을 엮어 e-book 발행을 추진하고 있사오니, 작성하신 글의 출판활용에 동의하시는 경우 동의란에 체크해주시기 바랍니다.

게시글 내용
어머니 보고싶습니다...
작성자 현**
등록일 2014.05.12
얼마전 어버이날이엿지요...
2013년 1월 1일 새벽5시..
어머님은 저의 품에서 떠나셧네요

배아파 낳은 자식이 아닌데도
가슴으로 낳으셔서 일찍 돌아가신 아버님은 대신해서
죽을 힘을 다해 저를 키워주셧죠...

어머님 살아생전.. 전 철이 없어서 그 고마움을
모르고 살앗습니다

서비스직을 종사하다보니.. 늘 스트레스와
피곤함에 대화도 없엇지요...

어버이날 매장에 손님들이 부모님들을 모시고와서
즐겁게 식사하시는것을 보고.. 전 일을 할 수가
없었습니다 .. 어머님이 너무 생각나서
눈물이 멈추질 않앗거든요..

여의치 않은 형편으로인해 당신을
유택동산에 뿌려드렷지요.. 제가 좀더 일찍
철이들고 더 열심히 살앗더라면....
지금 너무 후회되요

그리고 너무 보고싶어요..
어머님의 웃는 얼굴을 보고싶구
화내시고 꾸중하시는 모습들도 보고싶어요..

당신의 빈자리가 너무 큽니다
한번도 제대로 사랑한단말 한적도 없네요..
늦엇지만 사랑합니다

김금자여사.. 사랑합니다

못난 아들올림..

목록 수정 삭제

OPEN 공공누리 | 출처표시+상업용금지 |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컨텐츠 담당자 및 만족도 평가

담당부서 :
추모시설운영처
담당팀 :
운영팀
전화 :
031-960-0236~7

컨텐츠 만족도 평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