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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삶이라는것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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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문** |
| 등록일 | 2014.09.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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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살아간다는게 참만만치 않은게다.그간나는 4먼 입원을해선 4번이나 발가락을 절단했다. 너무나 지겹고 병원이란 그자체가 싫어 의사보고 죽을때까지 이렇게 외래러 다니면 않되느냐물었더니 꿰맨자욱이 자꾸괴사하니 가만놓아두고 외래에서 치료만하면 골수염이 되고 또 급성패혈증이되면 않되니 절단으꼭해야한다는게다. 내 감기가 상대방 옘병보다 중요하다는 예말을 생각하며 내문제에만 골두하고 당신이 궁금하게 생각할건 뒷전에 미루는 내가 한없이 이중인격자란 고함이 귓전을 떠나질않었다외다. 하기야 그간 육체적인 아픔보단 정신이 내려앉은게 추스르기 마져 어려웠다외다. 발가락하나 썩는것가지곤 고패혈증외엔 죽을 방도도 없고또그건 기약마져 할수없고 죽어서 당신을 한번이라도 볼수있을까 생각하며 하루들을 보내는게 마음의 여유도 시간 마저도 없었다외다. 삶! 삶이란게- 아런거구먼요. 이런 삶이계속될때엔 그저 당신곁만이그리웁고 용기없는 사내로 젼한 내꼴이 원망스럽기만 하다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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