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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할머니께 드리는글 | |
|---|---|
| 작성자 | 김** |
| 등록일 | 2016.04.30 |
| 할머니 지금하늘나라에서 어�F게지내고잊나요 저용진이 잘지내고잇습니다 그렇데 저는매일제가 집에들어가서 깨긋히샤워하고 밥챙겨먹을라고하면 저의형 저한데 모라고해요 밥빨리먹고 나가라고 그렇말 해서 제가 밥도제대로 먹지�▤構�일단나와서 일회용 도시락 음료수 사먹는거뿐이지 저는절대 다른거 커피담배술 이런거 절대안합니다 제가만약에 그걸햇다고하면지금이자리에서 죽을껍니다 우리용진이 진짜 마음너무나 흔들리고 불안하고 갈등 공포증 우울증세 잊는데 우리용진이 좋은사람되게해주시고 항시 교회잘섬기고 언제가는 저한데 좋은날 다가올수잇도록 해주세요 저는예전에 제가 월레 다는교회 잊엇습니다 1호선회기역 참예수 제아는사람하고 같이다니다가 마음이앉마아서 서울역앞에 소망을찾는이 교회 라는부분 제가사실잊는줄도 몰랏습니다 그교회 제가 일단한번 가�f는데 몰래 문을살짝열고 들어가는순간 그교회 담임목사님 이런말씀 하셧습니다 아이구그래 방갑다 너요즘어�F게지내니 몸에 화상을입엇네 그렇말하더라고요 제가 그교회 한식구 되엇고 그교회 나눔에 사역 통하여 저는절대 길에서 안잘라고 노력을하고잇습니다 우리용진이 좋은사람되게 해주시고 잠은절대 한데 자지말고 편희 쉴수잇는 식사공간이나 휴식안식처 될수잇도록 해주세요 제발좀부탁합니다 화상급수 3도입니다 한림대학교한강성심병원 중화자실 보름넘게 입원한적이잊엇습니다 코레일전직원포함 아는누나 중화자실와서 조문햇고 아는누나 애가 화상에물집잇어서 애를따듯하게 대해줘야겟다 그런말자주하고잇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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