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나라 우체국은 고인에 대한 가족들의 애틋한 사연과 마음을 담은 추모의 글 등을 하늘나레에 계신 고인께 전달하기 위해 마련된 가상공간으로서 회원 및 일반인 누구에게나 개방되어 있습니다. 고인에 대한 추모분위기를 해치는 글이나, 상업목적의 글, 부적합한 내용의 글이 게시될 경우 삭제될 수 있음을 알려드리며 경건한 분위기가 지속될 수 있도록 이용자 여러분의 많은 협조 부탁드립니다. 이용시 불편하신 사항이나 궁금하신 내용은 사이버 추모의집 상담실을 이용하여 주십시오.
아울러, ‘하늘나라 우체국’이 추모의 글들을 함께 나누며 치유하는 공간으로 거듭나고자 게시된 글을 엮어 e-book 발행을 추진하고 있사오니, 작성하신 글의 출판활용에 동의하시는 경우 동의란에 체크해주시기 바랍니다.
| 그리운.내사랑아 | |
|---|---|
| 작성자 | 영** |
| 등록일 | 2020.09.30 |
|
내사랑.희야 희야잘있는거지?많이보고싶고.그립고그러내... 네가불렀던노래도.너닮은모습의사람만보아도.가슴이뭉클하며.어쩌지못하고가슴에서신음의울움을삼킨다 희야.왜그땐몰랐을까.이렇게그리워하고보고싶고.그리울줄를. 영원히.볼수없다는것을.만지지도못하고.들를수도없고불러도대답이없다는것을.. 지나고보니.내가너한테너무미안해..너무너무미안해. 함게여행도다니고.맛집도가고산으로.들로.바다로.다녔어야하는데 뭐가바뿌다고.그깐일이뭐라고..너무미안해.희야너무미안해..정말미안해 우리가함게하든시간들이그립다.이맘때쯤.자전거타고여의도공원에서짜장면시켜먹고 즐거웠었는데.네가떠난후한번도자전거안탓어.베란다에.네자전거는오지안는주인를기다린다 희야그곳은어때?지낼만해?추석날갈게. 보고싶은.내반쪽.내사랑아...열심히살아낼게.우리만나는그날기다리며 많이보고싶고그리운내사랑아.....잘지내.퇴근길하늘를올려다본다 내가가는곳엔너도있다고생각해.우리함게지내는거야그치? 넌.다내려다보고있지?막내와잘지내고있으니걱정하지마. 언니내도잘지내.....내사랑아안녕...사랑해사랑해...2020.9.30사랑하는내동생을그리워하며.... |
|
서울시립승화원 : 10278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통일로 504 TEL : 031)960-0236~7 
Copyright(c) 2015 Seoul Facilities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