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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나라우체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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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글 내용
다히야
작성자 이**
등록일 2018.10.25
우리 심하게 다투고 나 시집가고 시간 나서
내가 널 많이 찾아볼 수 있을때
우리 서먹해진게 다시 좁혀질거라
늘 생각했다고 했잖아
참 멍청했지
사실 나도 니가 너무 아쉬웠어
다투고 나서 니 생각 많이 했었거든
니가 참 좋은 친구였는데
뭐가 그렇게 서운했는지 난 늘 틱틱거렸잖아
뭐 사실 나는 늘 틱틱거렸지
서로 그랬지
그래서 만날 다퉜고
그리고 나는 늦은 새벽 니 연락에 달려가는것도 좋았어 어머니 몰래 맥주 마시고 숨기도 하는것도 죄송하긴 했지만 우리의 추억이라 생각하면서 즐겁기도 했었고 이런 이야기 훗날의 안주거라 생각하면서 기다렸는데
너는 훌쩍 가버리고 없네
수정이랑 미랑 친구들이 몰래 생파 해준다고 티나는 생일 준비해준 날부터 수정이랑 미랑 너한테
좋은 친구가 되주리라고 다짐하고 맹세 했는데 사실 니가 참 좋은 친구였다
난 못했어 그래서 ..니가 너가 못보내 주겠는거야 미안해 너무 아쉬워서
어제는 파스타 집에 참새가 들어온거야 여기저기 부딪히며 날아다니는데
얘가 어디로 들어왔나 싶은게 맞지않게 니생각이 많이 나더라
바람불면 너일까 산을보면 너일까
추위 많이 타는 니가 추운날에 괜찮을까 걱정도 많이 되
너무 두서없지 나누고 싶은 말을 누르면서 지냈는데 풀어내려니까 정신없어
보고싶어 다희야 그리고 너무 미안해
그리고 참 사랑해 !!
너는 나한테 참 중요한 사람이었다
정말
그런데 내가 너무 나빴어 미안해
그리고 남은 걱정 조금이라도 덜 수있게
내가 신경 많이 쓸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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