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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글 내용
뒤돌아보는삶
작성자 문**
등록일 2014.05.28
여보 이렇게 늙으니 내삶을 한번쯤 뒤돌아보게 됩디다.
고등학교 다닐때 하교와동시 도복을 챙겨서 도장을찾아 운동이끝날ㅐ까지 죽어라 운동을하고 도복을 벋어들면 ㄴ내땀이 줄줄후르고 찬물에 샤워를 시원히하고 도복을 어께에둘러메고 집으로 뛰어오던때 그때가 내 학창시절의 갖방 즐겁고 행복했을 때였다는 생각이드는구려.
비록 장교라는 소위를달고 했던 군대 생활은 악몽과 같았고 사회에 나와선 여태까지 삶이라는 무거운 멍앨 짊어지고 생존경쟁속에 허덕이며 헉헉거리며 흘러왔다고만 생각이 드는구려.
그러니 ㅈ북어라 땀을흘리며 아무런 ㅅ갱각도 없이 운동하고성 샤워후 시원하기만 하던 몸둥아릴 신나게 뛰어선 집으로 오던 그때만이 나의 황금기였고 행복했던때였던것 같구려.
결국 2-3년동안의 고등학생시절 그 잠시의 때가 그립기도 하구요.
그러니 난 겨우 2-3년 짜리인가 보지요?.
그 누군들 지나간 인생이 하나같이 행복하고 값지기만하겠소만 난 아무래도 너무 짧은것만같구려.
하니 내인생이 이리도 허무한가보오이다.
이제 종착지점에 도달할때가된 내인생,
결국 그 인생은 실패작이라는 결론을 짖고 싶구려.
슬프기만 하구려.
몹씨도 슬프기만하구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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