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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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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정** |
등록일 | 2019.04.20 |
2001년에 글쓰고 지금 글올려요 2019년 벌써18년이나되었네요 그동안 많이도무뎌진거같은데 그래도생각나나봐요 10살된아들하나키우면서 교회다니며 그렇게지내고있어요 절 아껴주시는분들도계시고 그렇게 하루하루보내고있어요 항상 감사하며 아이드ㅡ 하루하루 잘지내고있지만 더바라는건 좀힘든일이있었어요 다같이즐거웠으면좋겠는데...천국은어떤곳일까요? 강아지도하나있고 신랑도 착실히지내고있어주어감사해요 병곤이는 마음에상처가많아서인지 좀처럼가깝게되질못하는게안타깝네요 거기로 가는날까지 같이있어주세요 항상열심히즐겁게지내도록 아이를위해서라도 노력해볼게요 열심히살아왔다생각하는데 제가잘지내고있는건지...모두가웃을수있게도와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