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컷뉴스> 화장료 인상후 승화원 관외주민 이용 감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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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 조회수 | 2695 |
등록일 | 2011/02/18 00:00 | ||
1월부터 서울 시립승화원의 관외지역 화장료가 인상된 이후, 서울과 고양, 파주 시민이 아닌 관외지역 주민의 화장 수요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테마가 있는 뉴스Why뉴스최승진 포인트 뉴스부산저축銀 영업정지에도 뱅크런은 없었다한국의 으뜸 관광명소 8곳은?국악·식사·전통차…런치 콘서트 '자미'서울시는 지난해 말 조례를 개정해 종전 30만원(13세 이상 대인 기준) 이던 시립승화원 관외지역 화장료를 인천, 수원, 성남 등 수도권 다른 화장장과의 형평성에 맞춰 70만원으로 현실화 했다. 관련기사 창원시민 화장장 사용료, 내년 ..뚱뚱하면 화장장서 거부?…분노한 유.. 시는 지난 한달동안 개정 조례를 시행한 결과 조례 개정 전인 지난해 12월중 하루 평균 92건 가운데 24건(26%)에 달했던 관외지역의 화장 수요가 조례 개정 이후에는 평균 19건(21%)으로 줄었다고 밝혔다. 대신 서울과 고양, 파주 시민의 이용이 더 늘어 화장 예약 불편을 완화시키는 효과가 있었다고 덧붙였다. 관내지역인 서울, 고양, 파주 시민들의 시립승화원 이용 화장료는 13세 이상 대인 기준으로 9만원이다. 한편 서울시는 시립승화원을 이용하는 시민 편의를 위해 화장 개시 시간을 오전 7시로 30분 앞당기고, 2시 20분이 걸리는 화장 시간을 2시간으로 줄여 오후 8시이던 마지막 화장 종료시간을 오후 6시로 2시간 단축해 운영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