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접마당
유족을 태운 버스나 영구차가 도착하는 곳으로 영접이 시작되는 공간. 자연채광을 이용하면서도 우천시 눈비에 노출되지 않게 투명한 재질의 지붕을 설치했다.
로비
시간과 공간의 흐름이 공존하는 것을 표현한 디자인. 중정과 함께 차분하고 고즈넉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중정
화장시설 한가운데 위치하고 있는 하늘로 열려있는 연못으로 조형 예술품이 물 위에 조성되어 있는 서울추모공원을 대표하는 공간. 이 중정을 중심으로 1층 화장동선과 2층 휴게공간이 서로 연계되도록 배치되어 있다.
운구길
추모공원 내 운구동선. 공간과 공간 사이 연결고리 역할을 하며 동일한 방향으로 동선의 흐름을 유도한다.
고별실
화장준비실로 이동 전 고인의 마지막 길을 추모하는 공간. 각 실마다 안치단과 제례용구가 마련되어 있다.
로전실
11기의 화장로가 일렬로 배치되어 있으며 화장로 안으로 관을 이동시키는 대차를 운행하는 공간. 화장을 마친 대차는 연소실에서 냉각실로 옮겨졌다가 이 공간으로 다시 나와 수골실로 이동한다.
수골홀
화장이 완료된 후 유골을 수습하고 유족들에게 인계하는 장소로 유족의 선택에 따라 유골/분골을 하게 된다.
유택동산
화장이 완료된 후 고인의 유골을 뿌리는 집단 산골장소인 유택동산이 설치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