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분기 월드컵경기장 조손가정 방문 후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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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 조회수 | 2073 |
등록 부서 | 관리자 | ||
등록일 | 2011/07/04 10:22 | ||
언제부터인가 수요일 찾아 뵐 때면 차에서 내리기도 전에 대문이 열리며 우리를 반겨주신다. "어머! ㅇㅇ 할머니~~ 어떻게 아셨어요?" "이제는 소리부터 딱 알겠더라고~~" 나처럼 코맹맹이 소리를 따라 하신다. " ㅇㅇ이는요? " 동시에 방안쪽에서 얼굴을 빼꼼이 내민다 요즘은 비도 많이오는 계절이라 더욱더 걱정이 앞선다 반지하에 생활하시는 터라 재해비상 문자가 올때면 ㅇㅇ이네가 마음에 걸린다. 올해도 벌써 절반이 지났으니, 남은 달은 건강하게 만나뵈었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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