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동옥종딸기마을(북방마을)
홈페이지: http://okjong.invil.org/
2007년 3월 9일(금) 하동옥종딸기마을(하동군 옥종면 북방마을)과 서울시설공단 기술본부는 상호교류와 협력을 바탕으로 양 기관의 공동발전과 번영을 도모하고, 도농간의 미래 지향적 선린 우호관계를 증진시켜 나가기 위하여 자매결연을 맺었습니다.
<자매결연 행사현장>
하동옥종딸기마을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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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방리는 면소재지에서 동남쪽으로 6km지점에 위치하고 있다. 동으로는 덕천강(德川江)이 흐르는데, 강 건너는 진주시(晋州市) 수곡면(水谷面) 원외리(元外里)이며,남으로는 사천시 곤명면(昆明面) 완사(浣沙)와 마곡(麻谷),북쪽으로는 대곡리(大谷里)이고 서로는 정수리(正水里)와 접(接)하고 있다.
북방리는 토동(土洞), 신촌(新村), 불무(彿舞)의 3개 마을로 이루어져 있다. 인구는 북방이 100여 호(戶)에 약 210명인데, 진양정씨(晉陽鄭氏)가 대다수이고,성(成)씨 하씨 외 여려 성씨로 구성되어 있다.
신촌은 약 30호 90여명으로 진양 정씨가 다수이고 성(成)씨, 하씨 등이다. 불무는 25호 75명으로 강씨, 공씨 등이 거주하고 있다.
전설에 의하면 북방의 토동 운을 비는데, 지금도 그 풍속은 계속되고 있다. 동네 앞 평야는 약 3천 두락(斗落) 되는 넓은 들로, 토지가 비옥하고 덕천강 봇물이 풍부하여 한해(旱害)를 모른다. 주민들은 영농으로 생활하는데,지금은 비닐하우스 특작물인 딸기를 주로 심어 고소득을 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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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의 지형이 배혈(穴)이라서 정원 대보름날에는 뱃머리에 돛대를 높이 세우고 제사를 지내고 농악놀이를 하여 풍년과 가정의 행운을 비는데, 지금도 그 풍속은 계속되고 있다.
불무동에는 옛날 소씨(所氏)가 많이 살았는데, 고관대작(高官大爵)이 배출되어 마을 앞에 하마비(下馬碑)를 세워 기마(騎馬)의 통과를 불허(不許)했는데, 어느날 곤양군수(昆陽郡守)가 도임(到任)차 지나가다가 곤욕을 당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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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뒤에 지방 주민들이 연(蓮)을 심어 연지(蓮池)라고 하는데, 해 뜰 때와 해질 때는 홍백(紅白)의 꽃이 아름다워 구경거리가 되고, 면적이 4천 여 평의 큰못으로 저수량이 많아 북방 후곡(後谷)의 300여 두락 관개에 도움이 된다. 신촌에 있는 대밭골에는 만석(萬石)을 한 장씨(長氏)가 살아 장만석(長萬石)이라고 하였는데, 지금은 그의 이름도 알 수 없고 유허비(遺墟碑)만 있다.
[딸기 체험장]
체험관련 예약문의 : 홈페이지 또는 010-3122-8962 / 055-880-64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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