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거환경개선 프로젝트! - 사랑의 집고치기 2회차(2018.8.2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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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총무처 | 조회수 | 3631 |
등록 부서 | 경영전략본부 | ||
등록일 | 2018/10/18 18:09 | ||
서울시설공단은 업(業) 특성을 연계한 다양한 기술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는데요~ 지난 8월 28일, 우리 이웃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한울 맥가이버 봉사자 17명은 ‘사랑의 집고치기’ 봉사활동을 실시하였습니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의 협업을 통해 주거환경 개선이 필요한 모자복지원 ‘해오름빌’을 방문하였습니다. 해오름빌은 저소득 한부모가족의 자립과 복지를 지원하는 전문사회복지서비스 기관으로, 만 18세 미만의 자녀를 양육하는 저소득 모자가정의 경제적 빈곤과 가족해체의 위기로부터 보호하여 개인적인 자립이 가능하도록 돕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시설입니다. 1953년도 개원 이후, 리모델링을 조금씩 하고 있으나 아직 창호는 노후된 채로 65년째 사용하고 있으며, 나무유리창으로 되어 있어 겨울이면 찬바람이 들어와 매우 춥고, 여름이면 햇빛차단이 어려워 단열성능이 매우 떨어져 생활하는데 많은 불편함이 있었습니다.
한울 봉사대는 해오름빌에 거주하고 있는 생활세대 중 4세대의 샤시 교체 작업을 도왔고, 누전 설비 점검, 콘센트 및 센서등 교체, 도배 및 장판 교체 등 맞춤형 기술봉사활동을 수행하였습니다. 비가 오는 무더운 날씨였지만, 봉사자 모두 힘을 합쳐 계획했던 작업을 완료하였습니다.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시설 관계자분께서는 시설 전체적으로 밝아졌으며 특히, 전등 교체 등의 전문적인 기술이 필요한 부분을 고쳐주셔서 시설의 큰 고민 중의 하나였던 어두운 분위기 및 전기에너지 절감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게 되었다며 감사의 후기를 전해주셨습니다. 안락한 분위기 안에서 엄마와 자녀가 함께 거주할 수 있는 따뜻한 보금자리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우리 이웃의 안전을 생각하는 서울시설공단의 주거환경개선 프로젝트는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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