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나라 우체국은 고인에 대한 가족들의 애틋한 사연과 마음을 담은 추모의 글 등을 하늘나라에 계신 고인께 전달하기 위해 마련된 가상공간으로서 회원 및 일반인 누구에게나 개방되어 있습니다. 고인에 대한 추모분위기를 해치는 글이나, 상업목적의 글, 부적합한 내용의 글이 게시될 경우 삭제될 수 있음을 알려드리며 경건한 분위기가 지속될 수 있도록 이용자 여러분의 많은 협조 부탁드립니다. 이용시 불편하신 사항이나 궁금하신 내용은 사이버 추모의집 상담실을 이용하여 주십시오.
아울러, ‘하늘나라 우체국’이 추모의 글들을 함께 나누며 치유하는 공간으로 거듭나고자 게시된 글을 엮어 e-book 발행을 추진하고 있사오니, 작성하신 글의 출판활용에 동의하시는 경우 동의란에 체크해주시기 바랍니다.
강원구 | |
---|---|
작성자 | .** |
등록일 | 2025.08.24 |
원구야 우리 21살이네 벌써~ 오랜만이다 진짜 아니 내 동기중에 너랑 진짜 느낌 목소리 얼굴이 다 비슷한 애가 있었어 걔를 보자마자 진짜 거짓말처럼 너가 확 떠올랐다니깐 진짜 신기했어.. 정말 이젠 기억이 가물가물해질정도로 시간이 많이 지났는데 너랑 닮은 사람을 보니까 확 모든 기억이 살아난다해야하나 그래서 오랜만에 너 생각 깊게 했다 널 한 번 보러 가고 싶은데 너가 있는 위치도 모르겠고 솔직히 시간이 지나면서 중학교 때 같이 슬퍼하던 친구들도 하나둘 떠나며 이젠 연락 한 번 주고 받기도 힘들만큼 다 멀어져서 누구한테 물어보고 하기도 그러네 물론 여전히 친한 애들도 조금은 있지만 ㅎ 장소를 알게되면 꼭 찾아갈게 솔직히 이제 너가 곁에 없다는 것 자체로 슬픈 감정은 다 바래진 거 같아 그치만 한켠에 남은 아련함과 너가 있었으면 또 지금 우린 친한 친구였을까? 하는 아쉬움과 그때의 그리움이 여전히 남아있어 그 세상에선 너도 힘들지 않고 행복했음 해 그리고 너가 혹 이 편지를 볼 수 있다면 내 맘이 너에게 잘 닿아 너가 기뻐했음 좋겠다 그럼 잘지내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