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설공단 장사시설

전체시설

컨텐츠

하늘나라우체국

  1. 홈
  2. 사이버추모의집
  3. 하늘나라우체국

하늘나라 우체국은 고인에 대한 가족들의 애틋한 사연과 마음을 담은 추모의 글 등을 하늘나라에 계신 고인께 전달하기 위해 마련된 가상공간으로서 회원 및 일반인 누구에게나 개방되어 있습니다. 고인에 대한 추모분위기를 해치는 글이나, 상업목적의 글, 부적합한 내용의 글이 게시될 경우 삭제될 수 있음을 알려드리며 경건한 분위기가 지속될 수 있도록 이용자 여러분의 많은 협조 부탁드립니다. 이용시 불편하신 사항이나 궁금하신 내용은 사이버 추모의집 상담실을 이용하여 주십시오.

아울러, ‘하늘나라 우체국’이 추모의 글들을 함께 나누며 치유하는 공간으로 거듭나고자 게시된 글을 엮어 e-book 발행을 추진하고 있사오니, 작성하신 글의 출판활용에 동의하시는 경우 동의란에 체크해주시기 바랍니다.

게시글 내용
오빠 꿈에서 봤어....오빤 역시 웃고 있었어..
작성자 최**
등록일 2000.07.31
오빠!! 또 꿈에 오빠가 나왔어...
꿈에 하늘인 것 같았어...
초원에 꽃도 있고...나비도 날아 다니고..
그런 초원에서...오빠랑 성훈오빠 유민이 오빠 그리고 성진오빠 명훈오빠 다 있었어..
오빤 밝아 보였고....너무 행복해 보였어..
에날지 오빠들이 모여서....티파니에서 아침을 불르더라고..
나는 노래 부르는 모습을 계속 지켜보고 행복해 하고 있었고...
오빤 날 보며 웃어 줬고....오빠 너무 행복해 보였어..
그래서 나 마음 편안 해 졌어.....오빠의 미소를 오랜만에 봤거든...
그래서 넘 조았어..
근데 이상하게도....오빠들이 노래하는 부분은 계속 이 부분이였어..
환성오빠 부분.."원하는 모든걸 줄거예요 그대만 위해 하늘에 별도 따다 줄게요 거짓말 아녜요 나를 믿어요 맹세할게요"
이 부분만 계속 불르더라......
슬프지만 기뻤어...
근데 오빤 계속 노래를 부르고 있는데
성훈오빠가 나에게 다가오면서 ..하는말이..
"이젠 우리 가야해...같이 가자.."
이러는거야....난 무슨 말인지 몰랐어..그래서 성훈오빠랑 유민오빠..성진오빠 명훈오빠를 따라서.어떤 문에 들어갔어..
오빤 놔두고..오빤 계속 그 초원에서 노래를 부르며 웃고 있었어...
그러더니 유민오빠가 문을 잠궈 버렸다..
그때 이제 오빠랑 헤어진다는거 알고 계속 우니까..
성훈오빠가 울지말라고...다시 오면 만날 수 있다고 그러더라..
정말..이게 무슨 꿈일까?
오빠?
오빠 너무 보고 싶어서...꿈 꿨나봐..
꿈속에서 오빠가 너무 행복한 웃음 짓고 있어서..기분 조았어..
오빠의 아름다운 미소 오랜만에 봐서..기분도 좋았고..
오빠 마니 사랑하고..
더 그리워 할게..
사랑해 영원히

목록 수정 삭제

OPEN 공공누리 | 출처표시+상업용금지 |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컨텐츠 담당자 및 만족도 평가

담당부서 :
추모시설운영처
담당팀 :
운영팀
전화 :
031-960-0236~7

컨텐츠 만족도 평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