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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버스·지하철 8∼9일 새벽 2시까지 운행
작성자 관리자 조회수 1562
등록일 2014/09/02 00:00

 

서울시, 추석연휴 5대 특별대책

 

서울시가 한가위를 앞두고 24시간 대중교통 대책을 내놓았다. 고속·시외버스를 증편 운행하고, 시내버스와 지하철 등의 운행 시간을 늘린다.

 

교통 분야를 포함해 의료·물가·나눔·편의 5가지 분야별로 대책을 마련하고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시는 오는 9일까지 이 같은 내용의 5대 특별종합대책을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먼저 귀경 인파가 몰리는 8∼9일에는 주요 기차역과 버스터미널을 경유하는 시내버스(차고 출발시각 기준)와 지하철(종점 도착시각 기준)은 다음날 오전 2시까지 연장 운행한다.


연휴 기간에 서울역·남부터미널·청량리역·상봉역 등을 경유하는 올빼미버스(심야버스) 9개 노선은 자정부터 오전 5시까지, 심야 전용택시는 오후 9시부터 다음날 오전 9시까지 1000대를 운행한다.

 

6∼10일에는 성묘객을 위해 용미리, 망우리 등 시립묘지를 경유하는 4개 노선 시내버스를 평소보다 66회 증편 운행하고, 용미리 묘지에서는 무료 셔틀버스를 4대 운행한다. 하루 평균 4821회 운행하는 고속버스와 시외버스는 5∼11일 6235회로 운행이 늘어난다.

 

시는 또 사과, 배, 대추, 조기 등 9개 성수품을 평소보다 10% 더 공급해 가격 안정을 유도한다. 농·축·수산물 15개와 이·미용, 목욕료 등 개인서비스 6개 품목을 특별관리 대상으로 선정해 자치구별로 가격을 조사하고, 서울시 물가정보 홈페이지(mulga.seoul.go.kr)에 공개한다.

 

연휴기간에는 응급의료기관 258개소와 약국 511개소가 운영된다. 응급환자 발생 시 119구급상황관리센터와 당번약국 홈페이지(www.pharm114.or.kr), 120다산콜센터 등을 통해 당직의료기관과 당번약국을 확인할 수 있다.

 

시는 독거노인과 쪽방 거주민 등 1800여가구를 대상으로 제사용품과 의료용품 등을 지원하고, 기초생활수급자 13만가구에 3만원을 지원한다.

 

시는 집중호우 등 예기치 못한 풍수해에 대비해 사전 비상발령 예고제를 시행하고, 부서별로 전체 인원의 4분의 1을 비상동원 인력으로 운영한다.

 

시는 연휴 동안 120다산콜센터를 24시간 특별 운영해 대중교통 연장운행·막차시간, 응급실·당번약국 등의 정보를 제공한다.

 

김준영 기자 papenique@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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