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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올림픽대로 가드레일 가림막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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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원분야 | 자동차전용도로 | 작성자 | 한OO |
답변관련 | 전화답변 | 공개(Y/N) | |
내용 |
올림픽대로 여의도 주변 가드레일아래 가림막설치에 대한 의견입니다.매년 짚으로 만든 가림막을 설치하는것을 볼수 있었습니다 이는나무나 꽃을 냉해로 부터 보호하고 곤충을 방제한다는 명분으로 설치하고 있습니다만 올해는 비닐로 제작된 가림막을 설치하고 있습니다
온나라가 플라스틱,비닐을 규제하는 마당에 서울시에 이러한 비닐 가림막이 설치되어 도로의 미관을 해치고,공해 물질을 부착해야합니까?더구나 식물을 보호한다는 명분 아래 실효성 없는 막연한 행정을 해야합니까! 결국은 세금낭비라고 생각됩니다 |
제목 | [RE]올림픽대로 가드레일 가림막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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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리부서 | 도로환경처 | 처리담당자 | 조정아 |
첨부파일 | 처리일자 | 2022.11.28 | |
내용 |
시민님 안녕하세요! 우선 시민님께서 말씀하신 가림막 재질 관련 건으로 주신 문의사항에 대해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저희 직원분과 유선으로 통화하신 바와 같이, 작년 폭설로 인한 겨울철 염화칼슘의 피해로 자동차전용도로 녹지대내 대형수목(느티나무, 팽나무 등) 고사 피해가 극심했습니다. 저희 자동차 전용도로의 경우 시민안전이 최우선이므로 전용도로 사고예방을 위한 제설제가 필수적으로 수반되며, 이러한 제설제 사용으로 인한 가로수 피해는 어쩌면 불가피한 실정입니다. 다만 저희 도로환경처 녹지팀은 최대한 제설제 피해를 막고자 다양한 방법으로 노력중입니다. 이러한 제설제 피해를 막고자 주요 피해수목 구간에 대해 폴리프로필렌 재질의 수목보호재를 올해 처음으로 일부구간 시범적으로 설치하였습니다. 기존 볏짚 방풍벽의 경우 부피가 크고 이동이 제한적, 그리고 작업 효율성이 낮은 편입니다. 또한 눈ㆍ비에 의한 찢어짐 또는 쳐짐으로 지속적인 보수작업이 필요합니다. 볏짚의 경우 겨울철내내 보수 및 쳐짐으로 인한 교통사고 우려가 있어, 기존의 볏짚 방풍벽에 대한 대안으로 가볍고 설치 및 유지관리가 용이한 폴리프로필렌 수목보호재를 일부 시범구간에 설치하였습니다. 내년에는 기존의 볏짚 방풍벽과 올해 설치한 제품에 대해 충분히 검토 후 설치토록 할 계획입니다. 앞으로도 서울시설공단 도로환경처는 자동차전용도로 관리에 더욱 노력하여 시민불편을 최소화 하고 깨끗하고 안전한 자동차전용도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기타 궁금하신 사항은 담당자(☏02-2290-6492)에게 연락주시면 친절히 답변해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22. 11. 28. 도로환경처장 정 국 진 드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