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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안녕하세요 강남역 지하상가 이슈 또 작성합니다 | ||
|---|---|---|---|
| 민원분야 | 지하도상가 | 작성자 | 박OO |
| 답변관련 | 전화답변,서면답변 | 공개(Y/N) | |
| 내용 |
안녕하세요 저는 강남역 지하상가 11번 출구쪽
매장에서 일을 하고 있는 직원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제가 일 하는 매장이 너무 너무 추워서 일하기가 힘겨워서 이렇게 시민의소리에 글을 남깁니다. 물론 사장님께 먼저 말씀을 드렸지만 사장님은 매장 내에서 온풍기와 미니 온풍기로 할 수 있는 최선은 다했지만 출구가 바로 앞이라 본인의 영역을 벗어난 부분이라고 어쩔수가 없다며 미안하다고 말씀 하십니다. 그리고 매장 내 온풍기를 조금만 세게 가동해도 전압이 약한지 온풍을 조금만 세게 틀면 전기가 다 나가버려서 온풍을 강하게 틀지도 못합니다. 출구 쪽 매장은 겨울에 정말 너무 열악하고 힘듭니다.. 제가 이 곳에서 일 한지 1년이 넘었습니다. 작년에도 이 문제때문에 시민의 소리에 글을 남겼던 적이 있는데요. 해결이 되질 않습니다. 더운 것은 어떻게 버티며 일 하겠지만 추운 것은 정말 버티기가 어렵고 힘듭니다.. 규정 상의 이유로 조금만 안 추우면 온풍 기능을 끄시고 정말 영하의 날씨로 무지막지하게 추워야 온풍을 틀어주시더라구요. 이미 그 정도로 추우면 틀어봤자 온풍이 미미하더라구요. 조금 덜 추운 날엔 오늘은 따뜻하게 일 할수 있겠구나 싶다가도 조금 덜 춥다는 이유로 온풍을 꺼버리니 출구쪽 매장에서 일 하는 사람은 추위와 싸워가며 일을 해야 합니다.. 다른 쪽 출구를 살펴보니 어떤 출구는 유리문이 설치 되어있고 어떤 출구는 유리문도 없는데 후끈후끈 하더라구요. 그 정도는 바라지도 않습니다. 규정만 내세우지 마시고 겨울이면 그냥 온풍기 좀 최선을 다해 틀어주시면 안될까요? 조금 덜 춥다고 끄면 출구쪽 매장에서 일 하는 사람은 너무 힘듭니다. 솔직히 본인의 가족이 이렇게 춥게 일하고 있어도 규정 상의 이유로 한겨울에 온풍을 틀다 말다 하실건가요? 제발 부탁 드립니다.. 저는 이 곳 사장님이 너무 좋아서 오래 일 하고 싶습니다. 하지만 겨울마다 너무 힘듭니다 부탁 드리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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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RE]안녕하세요 강남역 지하상가 이슈 또 작성합니다 | ||
|---|---|---|---|
| 처리부서 | 상가운영처 | 처리담당자 | 이지수 |
| 첨부파일 | 처리일자 | 2022.12.15 | |
| 내용 |
시민님, 안녕하십니까? 강남역지하도상가에 소중한 의견을 주신 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시민님께 불편을 드린데 대해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드립니다. 시민님께서 말씀해주신 사항에 대해 다음과 같이 답변을 드리고자 합니다. 강남역지하도상가의 난방 방식은 중앙공조방식으로서 일반적으로 점포 개·폐점 시간(9시 ~ 22시)에 맞추어 난방기를 가동하고 있습니다. 다만, 최근의 강추위처럼 날씨가 갑자기 추워진 날에는 난방기 가동을 좀 더 일찍부터 시작하는 등 탄력적으로 운영함으로써 겨울철 실내 적정 온도 유지를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와는 별개로 각 출입구 인근에는 차가운 바람의 유입을 막고자 에어커튼·적외선 히터· 천정형 난방기 등을 가동 중이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외부의 찬바람 유입을 완벽히 차단하기는 어려운 부분이 있음을 널리 양해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다만, 시민님의 불편을 해결코자 다방면으로 검토하여 좀더 나은 방안을 찾도록 하겠습니다. 다시한번 불편을 드린데 사과의 말씀드립니다. 앞으로도 강남역지하도상가와 관련하여 기타 불편한 점이 있으시면 언제든지 담당자 (☎02-2290-6597)에게 문의주시면 친절히 답변하여 드리겠습니다. 오늘도 즐겁고 행복한 하루가 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2022. 12. 15. 서울시설공단 상가운영처장 박 효 진 드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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