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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고척돔 수영강사 미입수 수업진행 | ||
|---|---|---|---|
| 민원분야 | 돔경기장 | 작성자 | 최OO |
| 답변관련 | 해당없음 | 공개(Y/N) | |
| 내용 |
고척돔에서 진행하는 초등학교 수영 강습에 아이를 보내고 있습니다.
지난 주 첫 수업시간 때 아이를 들여보내고 수업 진행 상황을 보고 있었는데 강사분들께서 한 분도 수영장 안에 입수 하지 않은 것을 보게 되었습니다. 물론 수업 등록시 강사 미입수라는 설명을 보긴 했으나 마스크를 써야 하는 상황인걸 십분 이해하여 얼굴 부분만 담그지 않으시겠지..설마 물에 아예 안 들어가시는건 아니겠지 생각했는데.. 복장도 수영복 복장이 아닌 반팔, 반바지 복장 으로 아예 물에 들어가지 않고 밖에서 설명을 해주시며 수업을 진행하시더군요. 어린 아이들도 다들 마스크를 벗고 물에 들어가서 수업에 임하고 있는데 강사님만 마스크를 쓴 채 물에 발도 안 담그는 상황은 아이들은 코로나 위험에 노출되도 되고 강사님들은 코로나로 부터 보호해야 한다는 취지 인가요? 수영 강습을 진행하는데 있어서 강사님을 보호해야 한다는 취지 하에 입수를 않고 수영을 가르친다는 것은 상당히 비효율적이라 생각합니다. 아무리 밖에서 설명을 잘 해주셔도 팔과 다리를 직접 잡고 자세를 교정해주며 수업을 진행하는 것과는 확연히 다르니까요.. 타 수영장에서의 수업들 모두 강사님이 마스크 벗고 입수하여 진행하는 분위기인데 왜 유독 고척돔 수영 강습만 이런 식으로 진행하는지 이해가 가질 않네요. 효율적인 수영 강습을 위해 강사님들께서도 수강생들 처럼 입수하여 강습을 진행해주시길 강력히 건의 드립니다. 코로나 감염이 겁이 난다면 강사님들께서 KF94마스크를 쓴 채 얼굴만 안 담그는 방법으로 진행해주시길 부탁드려 봅니다. (강사님들 대부분이 감염방지 기능이 거의 없는 비말마스크를 쓰고 계셨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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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답변드립니다(고척체육센터 수영강사 미입수 수업진행 관련)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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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처리부서 | 돔경기장운영처 | 처리담당자 | 박상우 |
| 첨부파일 | 처리일자 | 2022.12.06 | |
| 내용 |
시민님 안녕하십니까? 시민님께서 신청하신 민원(접수번호 A202212-0015) ‘고척체육센터 수영장 강습 관련’에 대한 검토 결과를 다음과 같이 알려드립니다. 저희 고척체육센터는 코로나19로 인해 강습 시 강사가 물속에 들어가지 않는 비입수 수업 방식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가 완화되면 입수수업으로 전환할 예정이었으나 12월 현재 신규 확진자가 증가추세인 관계로 비입수 수업을 연장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수영장 내에서는 말 전달이 잘 되지 않기 때문에 큰 소리를 내어야 하는 특성상 수영강사의 경우 비말이 많이 발생하게 되는데, 이 경우 강사가 코로나의 전파 매개체가 되어 집단감염이 일어나게 될 우려가 있어 부득이하게 비입수 수업을 진행하고 있는 점 시민님의 양해바랍니다. 더불어 방역당국에 의해 실내마스크 착용의무 등 해제 논의가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으며, 저희 센터에서도 코로나19 유행의 정점이 지나면 입수수업 등을 적극적으로 시행할 예정이오니 시민님께서 너른 마음으로 양해 부탁드립니다. 시민님의 요청에 만족스러운 답변이 되었기를 바라며, 답변 내용에 대한 추가 설명이 필요한 경우 서울시설공단 돔경기장운영처 생활체육팀 민원 담당자 (02-2128-2352)에게 문의해주시면 친절히 답변하여 드리겠습니다. 오늘도 건강하고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2022. 12. 06. 서울시설공단 돔경기장운영처장 박 정 우 드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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