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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민원 답변에 대한 번복. 주민들을 우롱하는것인가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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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원분야 | 도심지공사감독 | 작성자 | 박OO |
답변관련 | 메일답변,전화답변,서면답변 | 공개(Y/N) | |
내용 |
성북구 삼선교로 4길 공사장 관련 주민 공청회때 주택과 1m정도 떨어진 공사현장에서
암반을 뚫는 엄청난 소음 때문에 피해가 심해 대안을 마련하기로 하고 소음의 정도를 알수가 없어 방안을 마련하기가 어려우니 그 중 하나인 소음계측기를 달아주기로 약속을 했었습니다. 그 뒤로 아무런 조치가 없어 민원을 넣었더니 말을 번복하시면서 그런 약속은 한적이 없다고 계측기 다는 것은 불가능하다는 답변을 받았습니다. 현장감독이 공청회 당시 분명 약속드리겠습니다라는 답변을 주었습니다. 공청회 당시 회의내용을 녹음했었기 때문에 이렇게 얘기할수 있는 정황이나마 있어서 다행이네요. 안그래도 공사현장 때문에 받는 피해때문에 살기가 어려운데 이런 말바꾸기식의 불친절한 민원답변으로 더 괴롭고 힘듭니다. 6월이면 끝난다는 공사는 아직 토목공사도 끝나지 않은채 몇개월이나 완공날짜가 더 미뤄졌고 4개월째 바위깨는 소리에 시달리고 있는데 1달이면 소음은 끝난다는 말도 지켜지지 않았고 처음 주민공청회에서 발표했던 소음 절감을 위한 시공법은 언젠가 다른 시공법으로 바뀌어 주민들 민원을 넣은 후에야 다시 바뀌고. 주민 배려 없이 공사만 해서 주차장만 만들면 끝인가요? 1년이 넘게 소음과 먼지와 오고가는 사람들, 행정조치에 피해를 입어야 하는 이런 공사를 반대합니다. 이왕 시작한 공사이니 빨리 잘 끝났으면 하는 바람에 저희집 수도사용도 협조하고 최대한 참으려 했지만 이제는 주민들 배려없는 이런 공사를 그냥 앉아서 두고만 볼수는 없을것 같습니다. |
제목 | [RE]민원 답변에 대한 번복. 주민들을 우롱하는것인가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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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리부서 | 공사감독2처 | 처리담당자 | 이상훈 |
첨부파일 | 처리일자 | 2021.04.07 | |
내용 |
시민님 안녕하십니까? 우선, 몇 개월째 계속되는 공사소음으로 인해 불편을 끼쳐드린 점에 대해서 거듭 정중하게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 주민설명회 및 민원답변 등으로 수차례 설명 드린바와 같이, 그간 주민불편 최소화를 위해 공사 공법변경, 소음차단시설 설치 등 각고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주택에 인접하여 돌을 깨는 열악한 현장여건상 공사진행에 어려움이 있는 실정이며, 추가적인 소음저감에 대해 더욱 고민하고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시민님께서 지난 3.10(수) 주민설명회 때 요구하신 소음계측기 설치에 대해서는 3.30(화) 유선 및 공단 홈페이지로 답변드린 내용과 같이 설치근거 및 기준 충족여부 등 여러 사정으로 현장설치가 어려운 실정이오니 많은 양해 부탁드리며, 주민설명회 당시 소음계측기 설치 검토 후 답변 드리겠다는 최종 안내말씀에 대해 말바꾸기 민원답변의 오해가 없으시길 정중히 부탁드립니다. 공사소음 저감을 위해 추가적인 현장 개선노력 약속을 드리겠으며, 추가문의 및 불편사항이 있으시면 아래의 연락처로 연락주십시오. 시민님의 가정에 늘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담당팀장) 연락처 : 서울시설공단 공사감독2처 토목2팀장 이 업 ☎ 2290-6015 공사감독2처장 한인수 드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