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하면 어버이 날, 스승의 날, 가정의 달, 감사의 달

각종 수식어가 붙는 달인데요,,

어버이날을 하루 앞둔 5월 7일 공단 한울봉사대가 어르신들의 한끼 식사를 대접하기 위해 '밥퍼나눔운동본부'로 모였습니다. 

봉사에 앞서 오리엔테이션 시간을 잠시 갖구요,

나름대로 자발적인 역할과 재료별 업무분장을 부여받고 재료손질을 시작합니다.

김치도 다듬고, 숙주나물도 다듬고, 쌀도 씻고, 브로컬리도 다듬고, 마늘도 까는 쉴틈없는 시간이었는데요~

반찬 → 밥 → 국 순서로 이어지는 배식은 그야말로 숨쉴 틈 없이 바쁜 시간이었습니다.

이미 자리를 잡으시고 식사를 기다리시는 어르신들께 식판을 날라 드리는 것도 저희 몫이구요^^

밥은 반드시 '고봉'으로 산만큼 쌓아서 퍼야 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이날은 공단 임직원들이 모금한 '한끼 식사비 기부금'으로 어르신들의 식사를 후원하기도 했는데요,, 약 800인분의 식사를 준비하면서

누구하나 힘들다는 말 없이, 각자 마음속에 많은 것을 느끼면서 봉사하는 하루였습니다.

마지막 기념촬영도 빠질수 없죠~ "밥퍼가 최고야"

공단 직원들의 아름다운 봉사는 계속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