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어제!

10월 29일, 약 60명의 신입직원이 함께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을 다녀왔습니다.

마장동 살곶이 길 일대의 벽을 서툴지만 예쁘게 꾸며보았는데요.

미대생들만 한다던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을 우리가??

처음에는 잘 해낼 수 있을까? 하는 걱정이 들었지만 모두 정말 열심히 숨겨왔던 미적 감각을 뽐냈습니다.

벽화 그리기 활동은 아침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장장 6시간 동안 진행되었습니다.

급 추워진 날씨 속에서 좁고 가파른 골목길에서 작업을 하느라 모두 고생이 많았는데요ㅜ.ㅜ

다들 처음해 보는 낯선 작업이었지만 모두 책임감 넘치는 진지한 모습이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오랜만에 다 같이 함께한 동기들과 이런저런 얘기를 나누며 함께 할 수 있어서

정말 즐거웠던 시간이었죠.

장장 6시간 동안의 작업으로 몸은 정말 노곤했지만,

모두의 손에서 함께 탄생한 완성된 작품을 바라보며 한껏 뿌듯한 마음으로 돌아올 수 있었습니다.

완성작들 한번 보실까요?

이번 벽화 그리기 활동으로 한 마을을 아름답게 변화시켰듯

저희 2015 신입직원 모두 초심을 잃지 않고 보다 아름다운 서울, 행복한 서울 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