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의 계절 가을, 서울광장과 서울도서관 일대가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책으로 물들어요!
 

제 8회 서울 북 페스티벌

이번 페스티벌에는 민관 협력 참여형 축제로 추진위원회와 소위원회, 자원활동가 그룹이 축제를 함께 기획하고 준비한 것은 물론

서울도서관을 중심으로 자치구 소속 공공도서관, 전문도서관, 학교도서관, 출판산 등 약 200여개 기관의 참여로 최대 규모로 개최된다고 해요!

축제 전날 23일은 '도서관 공동체의 날'로 시민들이 편리하게 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게 뒤에서 묵묵히 조력하는 '사서'들의

솔직한 이야기를 들어보는 새로운 프로그램도 전야제로 진행되며,
24일에는 서울광장에서 '도서관, 색으로 물들다, 광장에서 난리부르스'라는 제목으로 개막식이 열린다고 해요.
25일까지 축제기간 동안 평소 조용하고 혼자 책을 보던 도서관이 아닌 함께 이야기하고 토론하고 관계가 만들어지는

도서관으로서의 가능성을 시험해보는 이번 페스티벌에 여러분도 참여해보세요!

연인이라면 서울광장에서 가을밤 달빛 아래 자유롭게 모여 독서를 즐기고, 저자와의 만남, 낭독공연도 즐길 수 있는 달빛 독서 프로그램을 추천드려요~

사전에 축제 홈페이지 혹은 당일 현장 접수하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고 하니 마음 편히 예약해두세요!

책 읽기의 색다른 경험이 될 다양한 프로그램들도 즐기고  신나는 도서관과 책을 만나볼 이번 서울 북 페스티벌에서  

딱딱한 도서관의 이미지를 잊어보세요~

(포스터 이미지를 클릭하면 2015 서울북페스티벌 홈페이지로 이동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