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서울시설공단 서울+이야기

컨텐츠

서시공 스토리

본 게시판은 서시공 스토리 게시판 게시글 내용 입니다.
[서시공 스토리] 청계천 복원 20주년 : 서울을 되살린 시간의 물결 PART.1
작성자 홍보실 조회수 47
등록 부서 경영전략본부 등록일 2025-10-22 09:49:38.0

 

 

 

 

 

 

 

 

 

1

 

20년의 변화 (홍보실 AI LAB)

 

 

 

 

 

 

 

 

서울의 주요 인프라를 운영하는

서울시설공단은 다양한 사업만큼이나

다양한 이야기들을 현장에서 만나 볼 수 있습니다.

시민의 행복을 위한다는 하나의 목표를 공유하며

오늘도 서울과 경기도 각지에서 자신의 업무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매력·약자동행을 실현 중인 현장에서

직원과 시민을 만나 나누는 이야기를 통해

서울시설공단을 알리는 스토리텔링 코너,

<서시공스토리 2025>

 

 

 

 

 

 

 

 

 

1

 

청계천 시점부 (홍보실 AI LAB)

 

 

 

 

 

 

 

2025년 10월 1일,

시원한 바람이 불어오는 오후무렵

청계천 시점부를 방문하였습니다.

 

마침 이 날은 청계천 하부의 콘크리트

구조물을 걷어내고 다시 맑은 물이

흐르기 시작한지 20여년이 되는 날입니다.

 

그동안 청계천은 노후한 고가도로와 콘크리트 도심에

생명의 숨결을 불어넣은 서울의 상징적인 장소가 되었습니다.

이제는 대한민국을 넘어 전 세계에 널리 알려진

관광 명소로 자리매김했습니다.

 

 

 

 

 

 

 

 

 

.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청계천 시점부는

이미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로 북적이고 있었습니다.

곳곳에서는 복원 20주년을 기념하는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지고 있었죠.

 

특히 청계천의 역사를 생생하게 들려주는

'청계천 전기수(이야기책을 낭독하던 사람)' 코너는 물론,

해외 마술사의 마임 마술에 이르기까지,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가득했습니다.

 

 

 

 

 

 

 

 

 

.

 

 

 

 

 

 

 

 

 

.

 

 

 

 

 

 

 

 

 

청계천을 20년째 운영하고 있는 서울시설공단은

다양한 전시를 통해 복원의 의미를 더했습니다.

 

먼저, 청계천 생태팀이 주관하고

2006년부터 청계천을 걸으며 촬영해 기록했던

<청계천 민물고기> 사진전시는 관람 동선 벽면을 따라

이어져 방문객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습니다.

 

또한, 청계천 광교갤러리에서는

청년 예술인들이 중심이 된 시민 체험형 전시

展이 열려 많은 이들의

참여 속에 성황을 이루었습니다.

 

 

 

 

 

 

 

 

 

.

 

 

 

 

 

 

 

 

 

;

 

 

 

 

 

 

 

 

L

 

 

 

 

 

 

 

 

 

이러한 다채로운 볼거리와 더불어, 이제는 서울의 명물로

자리 잡은 <서울야외도서관 – 책읽는 맑은 냇가> 행사는

청계천의 또 다른 매력을 선사했습니다.

 

행사장을 찾은 이들은 청계천 물가에 발걸음을 멈추고,

어느새 맑은 청계천 물가에 앉아 독서삼매경에 빠진

평화로운 모습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

 

 

 

 

 

 

 

 

;

 

 

 

 

 

 

 

 

;

 

 

 

 

 

 

 

 

 

이렇게 문화와 낭만이 흐르는 청계천의 맑은 물길이

불과 20년 전만 하더라도 두꺼운 콘크리트 복개도로 아래

가려져 모두에게 잊힌 작은 하천으로 남아 있었다는

사실을 문득 돌아보며 놀라게 됩니다.

 

과거 청계천을 복개하고 고가도로가 들어섰던

50년의 단절을 끊어낸 역사적인 결단이 바로 오늘날

서울을 대표하는 도심 속 푸른 물길로 청계천을

탈바꿈시킨 결정적인 분수령이 된 것입니다.

 

 

 

 

 

 

 

 

1. 조선의 물길 : 역사속의 청계천

 

 

 

 

 

 

 

 

L

 

1953년 광통교 (사진=국가기록원)

 

 

 

 

 

 

 

 

 

오늘날 도심 속 오아시스로 자리 잡은 청계천이지만,

이 물길은 이미 조선 시대부터 서울(한양)의 중심부를

관통하며 중요한 역할을 수행해왔습니다.

 

청계천은 단순한 하천이 아니라, 한양 도성 내의

배수 기능을 담당하며 백성들의 생활과 밀접하게

닿아있던 역사 속 중요한 물길이었습니다.

 

청계천은 서울이 조선의 도읍지로 결정된 이후부터

자연 하천을 보수하면서 '개천(開川)'이라 불리기 시작했습니다.

현재의 '청계천(淸溪川)'이라는 명칭은 백운동 계곡의 물줄기를

부르던 '청풍계천(淸風溪川)'에서 유래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 하천은 평소에는 물이 마르는 건천(乾川)이었으나,

우기에는 물이 범람하여 홍수가 발생할 만큼

유량 변화가 매우 컸습니다. 이로 인해

1407년 태종 때부터 하천 정비와 준설(흙을 파내는 토목 공사)이

빈번하게 이루어졌는데, 이 '개천' 작업이

'청풍계천'이라는 이름과 어우러지며 자연스럽게

'청계천'이라는 고유 명사로 자리 잡았습니다.

 

조선왕조실록에는 수백 년의 시간을 이어오며

청계천을 준설했다는 기록이 여러 번 남아있어,

당시 청계천 관리가 얼마나 중요했는지 엿볼 수 있습니다.

 

 

 

 

 

 

 

 

 

;

 

청계천 판잣집 (사진=서울시)

 

 

 

 

 

 

 

 

 

조선 시대를 거쳐 한국전쟁(6.25 전쟁)이 끝난 후,

청계천 변은 완전히 다른 모습으로 변모했습니다.

 

전쟁 직후 갈 곳 없는 수많은 피란민들이

청계천 일대에 자리를 잡으면서, 판잣집이 밀집된

대규모 판자촌을 형성하게 되었던 것입니다.

 

J

 

복개공사중인 청계천과 판잣집 어린이들 (사진 = 서울시, AI = 홍보실 AI LAB)

 

 

 

 

 

 

 

 

 

;

 

복개공사중인 청계천과 판잣집 어린이들 (사진=구와바라 시세이)

 

 

 

 

 

 

 

 

 

이처럼 도시 빈민이 밀집 거주하는 지역이 되면서,

청계천은 악취와 오물이 심각해져 하천변 시민의

안전과 위생을 심각하게 위협하기 시작했습니다.

이에 정부는 판잣집 철거와 청계천 복개를 추진하게 됩니다.

 

동시에 이 일대는 인구 밀집과 차량 증가로

도심을 관통하는 도로가 부족한 상황이었습니다.

청계천 복개는 이러한 교통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고가도로 건설과 함께 진행되었습니다.

 

청계천 복개와 함께 진행된 고가도로 공사는

1967년 8월부터 1971년 8월까지 총 4년간 이루어졌으며,

총 연장 5.6km의 길이로 완공되었습니다.

 

 

 

 

 

 

 

 

 

ㅣ

 

청계고가 공사 (사진=서울시)

 

 

 

 

 

 

 

 

 

ㅣ

 

청계고가 공사 (사진=서울시)

 

 

 

 

 

 

 

 

 

1958년에 시작된 청계천 복개 공사는 순차적으로 진행되었습니다.

광통교-오간수교 구간을 시작으로, 동대문-신설동 구간을 거쳐,

1977년 12월에 신설동-마장동 구간까지 완료되면서,

청계천은 완전히 콘크리트 도로 아래로 사라지게 되었습니다.

 

 

 

 

 

 

 

 

 

ㅣ

청계고가도로 (사진=서울시)

 

 

 

 

 

 

 

 

 

2. 시간의 단층을 가르다 : 복원 20년의 기록

 

 

 

 

 

 

 

 

 

청계천의 변천사는 곧 대한민국의 압축성장을

보여주는 자화상과 같았습니다.

 

1950년대 피난민들의 터전이었던 판잣집부터,

1970년대 '도시 정비'라는 명분 아래 덮여버린

콘크리트 복개도로, 그리고 그 위에 세워진

청계고가도로까지, 청계천에는 급변하는

대한민국의 모습이 오롯이 담겨져 있었습니다.

 

하지만 고가도로의 그늘은 햇빛과 바람을 차단했고,

청계천은 사실상 단순한 '하수관'으로 전락했습니다.

 

여기에 더해 하루 평균 17만 대에 달하는 교통량으로

도시혼잡과 대기 오염 물질의 도심부 누적,

고가도로로 인한 주변 지역의 도시 경쟁력 약화,

그리고 하부에 숨겨진 유적의 훼손 문제까지

총체적으로 겹쳐 치면서, 청계천 복원에 대한

논의가 본격적으로 이루어지게 되었습니다.

 

 

 

 

 

 

 

 

 

ㅣ

 

청계천 복원공사 (사진=서울시)

 

 

 

 

 

 

 

 

 

;

 

청계천 복원공사 (사진=서울시)

 

 

 

 

 

 

 

 

 

ㅣ

 

청계천 복원공사 (사진=서울시)

 

 

 

 

 

 

 

 

 

수많은 논의와 숙의 끝에, 마침내 2003년

청계천 복원이라는 역사적 결단이 실행되었습니다.

 

도시의 단절을 상징했던 육중한 고가도로가

철거되는 것을 시작으로, 대규모 복원 공사가

드디어 막을 열었습니다.

 

이는 단순한 토목 공사가 아니었습니다.

5.8km에 달하는 물길을 되살리되, 물길의 폭을

최대 76m까지 확장하고 수심 30cm 이상의 물이

연중 흐르도록 설계되었습니다.

 

나아가 200년 빈도의 대홍수에도 안전할 수 있도록

치수(治水) 능력을 확보하는 등, 역사와 생태,

안전을 모두 고려한 거대한 프로젝트가 시작된 것입니다.

 

 

 

 

 

 

 

 

 

ㅣ

 

청계천 복원공사 (사진=서울시)

 

 

 

 

 

 

 

 

 

ㅣ

 

청계천 인근상인 복원공사 반대시위 (사진=서울시)

 

 

 

 

 

 

 

 

ㅜ

 

청계천 복원 전후의 모습 (사진 = 서울시, AI = 홍보실 AI LAB)

 

 

 

 

 

 

 

 

 

청계고가도로 철거와 복원 과정은 생각만큼

결코 순탄치만은 않았습니다.

 

고가도로 철거가 가져올 여파 때문에

각계의 많은 반대가 상존했습니다. 주요 쟁점으로는

인근 상인들의 교통 및 운송 문제, 주차 공간 부족,

노점상 생계 대책, 막대한 공사 비용 부담,

그리고 역사·문화재 훼손 우려 등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오랜 기간의 공청회와 다각적인 대책 마련을

통한 숙의 과정을 거쳐 이러한 난관들을 극복하고,

마침내 청계천 복원 공사는 힘겹게 마무리될 수 있었습니다.

 

 

 

 

 

 

 

ㅓ

 

2005년 6월 1일, 청계천 시험 통수식 (사진=서울시)

 

 

 

 

 

 

 

 

 

ㅣ

 

2005년 9월 16일, 복원공사가 완료된 청계천 전경 (사진=서울시)

 

 

 

 

 

 

 

 

 

ㅣ

 

청계천 개통 시민개방 (사진=서울시)

 

 

 

 

 

 

 

 

 

마침내 2005년 10월 1일,

맑은 물이 흐르는 통수식(通水式)과 함께

청계천은 시민의 품으로 돌아왔습니다.

 

이 놀라운 변화의 과정은 단순히 콘크리트를

걷어낸 것을 넘어, 수많은 시민의 헌신과

각계각층의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습니다.

그 결과, 서울은 과거의 상흔을 치유하고

새로운 미래를 여는 데 성공했습니다.

 

이처럼 2005년 10월 1일은 청계천에 새로운 물길과

희망이 불어오기 시작한 역사적인 날로 기록되었습니다.

 

 

 

 

 

 

 

 

 

ㅓ

 

2005년 12월 4일, 청계천 방문 1000만명 돌파 축하현장 (홍보실 AI LAB)

 

 

 

 

 

 

 

 

 

3. 물길따라 흐르는 문화의 장 : 시민축제와 예술의 물길

 

 

 

 

 

 

 

 

 

콘크리트의 걷어내고 다시 시민의 품으로 돌아온

청계천은, 단순한 생태 하천을 넘어 도시의 생기와

활력을 불어넣는 문화적 공간으로 탈바꿈했습니다.

 

복원 이후 청계천 물길을 따라 다양한 시민 축제와

예술 활동이 지금도 끊임없이 흐르고 있습니다.

 

고가도로가 막고 있었던 도심의 하늘,

다시 열린 물길과 하늘빛이 다시 비추는 이곳에서,

시민들은 문화와 낭만을 즐기며

도심 속 휴식과 즐거움을 누리고 있습니다.

 

 

 

 

 

 

 

 

;

 

 

 

 

 

 

 

 

;

 

 

 

 

 

 

 

 

ㅣ

 

청계천을 산책중인 시민들 (홍보실 AI LAB)

 

 

 

 

 

 

 

 

 

도심 중심지에 열린 물길은 청계천 주변 직장인들의 휴식장소,

바람길과 물길을 통해 도심 열섬을 낮춰주는 환경적 변화,

서울을 찾는 많은 관광객들에게는

도심 자연복원의 상징성을 알리는 공간이 되었습니다.

 

 

 

 

 

 

 

 

 

;

 

 

 

 

 

 

 

 

ㅣ

 

 

 

 

 

 

 

 

 

ㅣ

 

 

 

 

 

 

 

 

 

되살아난 청계천 물길은 도심 중심지에서부터

한강까지 이어지며, 서울 강북지역

도심의 흐름 또한 획기적으로 바꾸어 놓았습니다.

 

청계천은 단순히 물길을 복원한 것을 넘어,

단절되었던 도심을 유기적으로 연결시켰습니다.

뿐만 아니라 낙후되었던 서울 강북 지역을

발전시키는 계기가 되었고, 고가도로로 인해

침체되었던 주변 도심 상권을 회복시키는

핵심적인 역할을 하였습니다.

 

 

 

 

 

 

 

 

 

ㅐ

 

 

 

 

 

 

 

 

 

;

 

 

 

 

 

 

 

 

 

;

 

 

 

 

 

 

 

 

 

;

 

 

 

 

 

 

 

 

 

ㅏ

 

 

 

 

 

 

 

 

 

;

 

 

 

 

 

 

 

 

 

;

 

 

 

 

 

 

 

 

 

;

 

 

 

 

 

 

 

 

 

;

 

 

 

 

 

 

 

 

 

;

 

 

 

 

 

 

 

 

 

;

 

 

 

 

 

 

 

 

 

;

 

 

 

 

 

 

 

 

 

열린 물길은 물리적인 물길만 연 것이 아니었습니다.

 

청계천은 도심 속 시민들의 단절된 마음을 열었고

이어진 청계천의 산책로를 걸으며 서로를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바쁘게 앞만 보고 달려오기 만한

일상의 삶 속에 여유와 숨길을 되찾게 해주었습니다.

 

 

 

 

 

 

 

 

 

ㅏ

 

청계천 걷기대회 참가 시민들 (홍보실 AI LAB)

 

 

 

 

 

 

 

 

 

;

 

 

 

 

 

 

 

 

 

ㄹ

 

청계천 걷기대회 참가 시민들 (홍보실 AI LAB)

 

 

 

 

 

 

 

 

 

h

 

 

 

 

 

 

 

 

복원된 청계천의 물길은 사람들을 모이게 했고

서로의 얼굴을 마주보게 했습니다.

서로의 웃음속에 다양한 문화행사가 열렸는데요.

 

청계천을 대표할만한 행사로 10여 년간 이어져 온

<청계천 걷기대회>를 빼놓을 수 없습니다.

2주에 한 번씩 열리던 이 행사는 서울시설공단 본사 앞

고산자교를 출발점으로 청계천 시점부와 서울숲 양쪽

물길을 걸으며, 시민들의 건강과 화합을 도모했습니다.

이 행사는 많은 시민의 사랑을 받은

청계천의 상징적인 행사로 남아 있습니다.

 

 

 

 

 

 

 

 

 

'

 

시민들이 청계천 복원을 기념해 직접 만든 벽화

 

 

 

;

 

2008년 청계천 가요제

 

 

 

 

 

 

 

 

 

 

7

 

2017년 플리마켓 축하공연

 

 

 

 

 

 

 

 

 

ㅓ

 

2007년 청계천 페스티벌

 

 

 

 

 

 

 

 

 

6

 

2007년 청계천 페스티벌

 

 

 

 

 

 

 

 

 

5

 

2008년 청계천 수상패션쇼

 

 

 

 

 

 

 

 

 

8

 

2008년 청계천 수상패션쇼

 

 

 

 

 

 

 

 

 

청계천 가요제, 청계천 예술제, 청계천 수상패션쇼 등

지난 20여 년간 청계천은 셀 수 없이 많은 문화 행사와

예술제, 공연의 중심 무대가 되었습니다.

 

청계천은 말 그대로 '살아 흐르는 문화의 물길'이 되어,

서울 문화 예술의 한 축을 굳건히 담당하고 있습니다.

 

 

 

 

 

 

 

 

 

ㅔ

 

2011년 청계천 청혼의 벽 행사

 

 

 

 

 

 

 

 

 

9

 

2011년 청계천 청혼의 벽 행사

 

 

 

 

 

 

 

 

 

또한 청계8가에 위치한 두물다리는 많은 커플들의

호응을 얻었던 <청계천 청혼의 벽>행사를 통해

사랑의 명소로 이름을 알렸습니다. 참가 신청이 줄을 이었던

이 행사는 수많은 선남선녀 커플을 탄생시키며,

청계천이 '사랑의 다리' 역할까지 하였습니다.

 

 

 

 

 

 

 

 

 

4

 

2009년 청계천 등축제

 

 

 

 

 

 

 

 

 

0

 

2010년 청계천 등축제

 

 

 

 

 

 

 

 

 

3

 

2024년 청계천 빛초롱축제

 

 

 

 

 

 

 

 

 

9

 

2017년 청계천 크리스마스 페스티벌

 

 

 

 

 

 

 

 

 

ㅅ

 

2017년 청계천 크리스마스 페스티벌

 

 

 

 

 

 

 

 

 

2

 

2009년 청계천 등축제

 

 

 

 

 

 

 

 

 

1

 

2018년 청계천 크리스마스 페스티벌 (홍보실 AI LAB)

 

 

 

 

 

 

 

 

 

8

 

2017년 청계천 크리스마스 페스티벌

 

 

 

 

 

 

 

 

 

ㅓ

 

2018년 청계천 크리스마스 페스티벌

 

 

 

 

 

 

 

 

 

ㅣ

 

2018년 청계천 크리스마스 페스티벌 (홍보실 AI LAB)

 

 

 

 

 

 

 

 

 

ㅎ

 

2017년 청계천 크리스마스 페스티벌

 

 

 

 

 

 

 

 

 

ㅣ

 

2019년 청계천 빛초롱 축제

 

 

ㅣ

 

2019년 청계천 빛초롱 축제

 

 

 

 

 

 

 

 

 

6

 

2023년 청계천 빛초롱 축제

 

 

 

 

 

 

 

 

 

청계천의 축제하면 다양한 빛축제를 빼놓을 수 없는데요.

초창기 루체비스타로 시작해 어느덧 자리 잡은

<서울 빛초롱 축제>는 청계천 밤하늘을 수놓으며

서울의 대표적인 야경 콘텐츠로 자리 잡았습니다.

 

이 축제는 단순히 빛을 밝히는 것을 넘어,

시민들의 염원과 전통 문화를 담아내는

소중한 문화적 자산이 되었습니다.

 

매년 청계천의 빛초롱 축제를 기다리는 이들이

많다고 하는데요. 벌써부터 올 연말이

기다려지는 이유이기도 한 것 같습니다.

 

 

 

 

 

 

 

 

 

ㅣ

 

2008년 청계천 판잣집 테마존 행사

 

 

 

 

 

 

 

 

 

ㅗ

 

2019년 청계천 판잣집 추억행사

 

 

 

 

 

 

 

 

 

ㅓ

 

2018년 청계천 판잣집 추억행사

 

 

 

 

 

 

 

 

 

ㅣ

 

2018년 청계천 판잣집 추억행사

 

 

 

 

 

 

 

 

 

;

 

2019년 청계천 판잣집 추억행사

 

 

 

 

 

 

 

 

 

2005년 청계천 개장과 함께 청계9가에서

입소문을 타고 많은 이들이 방문했던

청계천 판잣집 테마관. 이곳은 과거 청계천을

삶의 터전으로 살아가던 이들의 판잣집과

과거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문구점이나

만화방, 가정집, 교실을 복원해 놓았었는데요.

 

1년에 한 차례 판잣집 테마관 행사를 열어

교복이나 교련복 입기 등 어르신들에게는

옛 추억을 회상하게 하고 어린이와

청소년에게는 근현대시대를 간접적으로

체험해 보는 공간으로 각광을 받았습니다.

 

 

 

 

 

 

 

 

 

ㅏ

 

2025년 청계천 URBAN OASIS 뉴아키미스트展

 

 

 

 

 

 

 

 

 

ㅗ

 

2025년 청계천 URBAN OASIS 뉴아키미스트展

 

 

 

 

 

 

 

 

ㅏ

 

2024년 청계천 URBAN OASIS 예스키즈 음악회

 

 

 

 

 

 

 

 

 

2022년, 청계천 판잣집은 도심 속의 오아시스라는

의미의 < URBAN OASIS >라는 이름으로 새롭게 재개장했습니다.

 

이 공간은 이제 청계천 복원을 상징하는 아이콘으로서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연결하는

공간으로 재창조되었습니다. URBAN OASIS는

세계적 권위의 RED DOT 어워드까지 수상하며,

도시와 자연을 잇는 청계천의 미래를

조망하는 역할을 하리라고 기대됩니다.

 

복원 20년이 지난 지금, 청계천은 앞으로의 20년을

'생태의 한 축'을 담당하는 하천으로 새롭게

나아간다는 의지를 가지고 다양한 전시와 공연

공간으로서의 역할을 지속하고 있습니다.

 

이번 '청계천의 20년' 편 파트1에서는 청계천의

과거 역사와 복원 과정, 그리고 돌아온 청계천이

문화와 예술의 중심축이 되어 미래에는 생태를 중심으로

새롭게 거듭나기 위한 움직임을 계속하고 있는

과정을 소개해 드렸는데요.

 

다음 파트 2에서는 청계천의 사계절 사진기록과 더불어,

복원을 통해 되살아난 청계천의 생생한 자연과

생태의 모습을 조망해 보는 코너를 준비하였습니다.

 

다음 파트 2에도 많은 관심과 기대를 부탁드립니다.

 

 

 

 

 

 

 

 

 

ㅣ

 

 

 

 

 

글,사진,AI LAB = 최우영

영상 = 정이진

사진자료 = 구와바라 시세이, 서울시, 국가기록원

 

 

 

 

 

공공누리 공공저작물 자유이용 허락 - 출처표시+상업용금지+변경금지

목록


04704 서울시 성동구 청계천로 540 서울시설공단 TEL:02)2290-6114

Copyright(c) 2015 Seoul Facilities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