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 첫눈이 내리고 겨울이 성큼 다가왔지만,

혹한의 추위가 싫다면 따뜻한 실내에서 겨울을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공간이 있습니다.

바로 지하도상가인데요~

칼바람이 매섭게 몰아치는 겨울, 지하도상가는 다양한 상점과 푸드코트, 그리고 쉼터가 마련되어 있어

쇼핑과 휴식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따뜻한 오아시스와 같습니다.

그럼 저와 함께 가보실까요?

사람들로 언제나 북적이는 2호선 잠실역,

5,6번 출구 쪽으로 나가다보면 있는 잠실역 지하쇼핑센터에서도 많은

시민 분들이 따뜻한 실내에서 쇼핑과 휴식을 즐기고 계셨습니다.

잠실 지하도상가의 특별한 四계절

단순한 쇼핑 공간을 넘어, 지하도상가는 계절을 앞서 느낄 수 있는 이색 공간으로 변신하고 있습니다.

봄, 여름, 가을, 겨울을 테마로 한 다양한 조형물을 통해 시민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고,

나아가 지하도상가의 매력을 더욱 끌어올리고 있는데요

올 한해 동안

봄에는 화창한 벚꽃, 여름에는 보기만 해도 시원한 야자수, 

가을에는 알록달록한 단풍나무가 계절을 알려주었답니다.

                                   - 지하도상가로 내려온 봄 -

                                 - 지하도상가로 내려온 여름 -

                                  - 지하도상가로 내려온 가을 -

현재는 겨울을 맞아 귀여운 눈사람과 트리가 조성되어 있습니다.

12월 말까지 진행될 예정이니 잠실 지하도상가에 오셔서 쇼핑도 하고 인생샷도 남겨보세요!

이는 ‘2024 매력 Agenda 40’ 중 공간재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이루어졌는데요

공단 사업장 중 활용이 다소 저조했던 곳을 ‘재창조’ 하여 시민에게 재미와 활력을 불어넣는

매력적인 공간으로 탈바꿈시키는 것이랍니다.

지하도상가 내 유휴공간 등을 활용하여 단순히 지나가는 공간이 아닌 머무르고 싶은 공간,

매력적이고 특색 있는 테마공간으로 조성하여 지하도상가 이미지를 제고하고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를 도모하고자 추진되었습니다.

지하도상가에서 즐기는 특별한 겨울

추운 겨울, 지하도상가에서 따뜻한 쇼핑과 함께 계절을 느껴보는 것은 어떨까요?

다양한 볼거리가 가득한 지하도상가에서 특별한 겨울 추억을 만들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