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탄에서는 완성된 탁상 달력 디자인을 보여드렸는데요.
공단 탁상 달력의 메인 이미지인 '서울은 지금 36.5'의 사진과 일러스트는 바로 공단의 전문 포토그래퍼 최우영 대리의 작품입니다.

날씨가 더우나 추우나 바람이 부나 매번 현장에서 '서울은 지금 36.5도' 주인공들의 생생한 모습을 담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최 포토의 프로페셔널한 모습과 그 현장 풍경을 이번 달력 제작기 2탄에서 독점 공개하고자 해요! (두둥)

최종 한 컷을 얻기 위한 수십 차례의 몸부림..ㅠㅠ

현장에서 근무하는 사우들의 모습을 찍은 컷은 매월 서울은 지금 36.5도 이미지로 제작되어 게시되었고요. 
달력 제작을 위해서는 특별히 현장에서 찍은 사진들 토대로 본사 직원 휴식 공간 칠판에 일러스트를 그리기도 했습니다.

쓱싹쓱싹! 뚝딱!! 그림 솜씨 짱!!!

7월, 출근길 자전거 사고로 다친 어깨에 무리가 가고 너무 힘들었을텐데도 분필을 놓지 않았던 최 대리님.
가만 있을 수는 없다! 색칠이라도 하자 십시일반 손을 거드는 홍보마케팅실 직원들.

매번 촬영이 끝나고 칠판을 지울 때마다 일러스트가 너무 아까웠는데,
이렇게 멋진 달력의 배경으로 다시 만나니 감격스럽네요.

365일 공단 책상 위를 지키며 해야 할 업무와 회의 일정 등으로

빼곡히 채워지는 공단의 탁상달력은 공단 사우의 하루하루를 응원하는 마음으로 이렇게 정성스럽게 만들어졌습니다.

달력의 바람대로 2016년의 매일이 활기차고 즐거운 하루가 되길 바라겠습니다.

Happy New Yea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