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격의신입 2탄] 2015 신입사원 입문 교육, 그것이 알고 싶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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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홍보마케팅실 | 조회수 | 5953 |
등록 부서 | 홍보마케팅실 | ||
등록일 | 2015/07/30 12:38 | ||
안녕하십니까? 2015 새내기 홍보마케팅실 김보은입니다.
역대 최대 인원 채용으로 무려 최대 107:1 의 경쟁률을 뚫고 들어온 신입, 경력사원들
약 2주라는 역대 최장 기간동안 신입사원 입문 교육 과정을 받았는데요,
어떤 교육이었는지 궁금한 분들이 많으실 거라 생각합니다.
그래서 지금부터 공단의 새내기 교육을 소개해 드리려합니다.
먼저, 임용식 당일 모습부터 시작해 보겠습니다!
두근두근, 떨리는 마음을 안고 서울시설공단 본사 12층 대강당에 들어서니
저와 같이 발그레 상기된 표정을 띤 동기들이 쭈뼛쭈뼛 모여 있었어요!
먼저 임용장을 받기 전 간단한 리허설이 진행되었습니다.
드디어 7월 8일 공단인이 되었습니다~ Congratulations!
처음 오성규 이사장님을 뵙고 임용장을 받았던 순간의
긴장, 기쁨, 설렘. 그 오묘한 감정들이 아직까지도 생생합니다.
공단 새내기들을 향해 이사장님이 당부하셨던
선배는 물론이고 곁에 있는 다양한 사람과 늘 긍정적으로 소통하길 바란다는 말씀 잊지 않고 실천하겠습니다!
임용장을 수여받음으로써 공식적 공단인으로 재탄생한 후, 본격적인 교육이 시작되었는데요.
오랜만에 강의실에서 강의를 듣던 대학생으로 돌아간 기분이었어요^^
7월 8일부터 14일까지 매일 9시간 동안 쉴 새 없는 강의 일정이었는데요.
공단 사업장의 각 업무와 기초 역량 교육 및 공단의 사내 문화를 엿볼 수 있는 시간으로
공단에 대해 더 가깝게 느끼고 알아갈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무엇보다 선배님들의 오랜 경험에서 비롯된 진솔한 강의를 통해 사회인, 또 공단인으로의 기반을 다질 수 있었습니다.
5일 간의 교육 중 개인적으로 가장 기억에 남았던 시간은, 바로 ‘100일 후의 나에게 편지쓰기’ 였는데요.
직접 손으로 쓰는 글편지도 오랜만인데다 나 자신에게 쓰는 편지라니 @.@
처음에는 손발이 조금 오그라들었지만 한 자, 한 자 써내려가다보니 모두 진지한 표정으로 스스로에게 진솔한 얘기를 담고 있었습니다.
이 편지는 정확히 100일 후! 수습을 떼고 정식직원으로 발령받을 시기에 다시 발송된다고 해요.
그 100일 동안 어떤 일이 있을지 두근두근
두달 전 채용 공고를 보고 시험과 면접을 보던 것이 까마득한 일처럼 느껴집니다.
언제쯤 스스로 밥 벌어먹고 살 수 있을까 고민하던 게 엊그제 같은데 ,
아침마다 출근 할 수 있다는 게 아직도 실감이 잘 나지 않는 새내기입니다.
모든 게 처음인지라 실수도 많고, 부족한 점도 많은 저희 새내기들에게 보내주시는
선배들의 따뜻한 응원과 격려에 부응할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습니다.
어엿한 사회인으로 또 공단인으로 성장하는 모습 지켜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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