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3년 5월 5일 개장한 서울어린이대공원은 개장한 이래,

50년 가까이 서울을 대표하는 어린이 공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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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쉽게 접할 수 없는 동물 친구들을 도심지 한가운데서  만날 수 있다는 점'이

어린이 친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는 이유일 텐데요.

작년 코로나 19 방역으로 만날 수 없었던 동물 친구들을 다시 만날 수 있게 되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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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원에 들어서면 가장 눈에 띄는 친구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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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람한 덩치를 가진 동물원의 귀염둥이 코끼리 코리와 엄마 캄순이인데요,

코리는 아직 한참 장난기도 많고 사람을 좋아하지만,

동물원 관람 중지로 사람들의 인적이 뜸해서인지 저희를 발견하자 더 반가워 해주네요.

정말 오랜만에 다시 만났지만 더욱 건강해진 코리와 캄순이의 건강 비결은

사육사들과 수의사 분들의 따뜻한 관심과 보살핌 덕분이라고 합니다.？

바로 건너편에 작고 귀여운 동물친구들을 많이 볼 수 있어

어린이들의 인기가 많은 ’꼬마동물마을‘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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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음을 옮겨 맹수마을 친구들을 살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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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수 마을에는 고양이의 먼 친척인 호랑이, 사자, 스라소니, 서발, 재규어 등 다양한 동물이 살고 있습니다.

무섭긴 하지만 때론 애교도 많은 맹수를 실제로 보는 것은 어린이들에게 즐겁고 신기한 경험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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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수 마을에는 고양이의 먼 친척인 호랑이, 사자, 스라소니, 서발, 재규어 등 다양한 동물이 살고 있습니다.

무섭긴 하지만 때론 애교도 많은 맹수를 실제로 보는 것은 어린이들에게 즐겁고 신기한 경험이 될 것 같습니다

아쉬움을 뒤로 하고 다음 ？‘초식동물마을’ 친구들을 만나러 가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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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식동물 마을에 사육사분들이 우리를 청소하느라 바쁘게 움직이고 계셨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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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움을 뒤로 하고 다음 ？‘초식동물마을’ 친구들을 만나러 가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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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식동물 마을에 사육사분들이 우리를 청소하느라 바쁘게 움직이고 계셨는데요.

사육사들 사이로 붙임성 좋기로 소문난 붉은 캥거루 캥수미가 자기랑 놀아 달라고

여기저기 뛰어다니고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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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 그리고 초식동물들은 사진 찍는 걸 좋아한답니다. 가끔은 정말 우스꽝스러운 포즈를 취해주기도 하니 인증샷 남기는거 잊지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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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어린이대공원의 동물원이 재개장되었지만 모든 동물 친구들을 다 만날 수 있는 건 아니에요.

바다동물관과 열대동물관 그리고 조류관은 여전히 안전을 위해 동물 친구들을 만날 수 없답니다.

하지만! 많은 분들이 아쉬워하실 것 같으니 사진으로 근황을 전해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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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동물관의 귀염둥이 남아메리카물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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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대동물관의 따뜻한 나라에서온 열대어들과 정글에서 온 친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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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새장에 살고 있는 신사

펠리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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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어떠셨나요?

이제 제법 날씨도 따뜻해졌고 봄꽃도 꽃망울을 터트리기 시작했는데요.

이번 주말 시간을 내 우리 아이들과 동물 친구들을 인사시켜주는 것은 어떨까요?

물론 모두의 안전을 위한 방역 수칙은 꼭 지키면서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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