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월드컵경기장] 2015 서울월드컵경기장의 뚜껑이 열리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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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서울이야기꾼 | 조회수 | 6135 |
등록 부서 | 홍보마케팅실 | ||
등록일 | 2015/08/30 13:55 | ||
서울월드컵경기장, 드디어 뚜껑을 열다!
축구 경기가 없는 날에는 일반에게 거의 공개되지 않던 서울월드컵경기장이 시민들과 함께 하는 생동감 있는 공간으로 다양한 변화를 시도하고 있어요!
서울프린지네트워크와 함께한 독립예술축제 ‘철지난 바캉스’, FC서울과 함께 아마추어 축구의 최강자를 가리는 서울컵2015, 시민문화아카데미 ‘상상문화학교’, 테마장터인 ‘야시장’과 ‘상암카부츠데이’ 등 경기장의 다양한 시민참여행사들이 시민들의 호응 속에 이어지고 있었는데요.
보다 많은 시민들이 즐기는 공간을 만들기 위해 서울월드컵경기장은 민관운영협의체 ‘상암포럼’을 중심으로 다양한 모색을 해왔어요. *상암포럼은 서울월드컵경기장이 공공공간으로서 확장되고 공유플랫폼으로 변환되어 새로운 거점 공간 혹은 모두가 함께 나누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하는 민,관 협의체를 총칭하는 명칭
그 결실로 만들어진 ‘2015 서울월드컵경기장 시민참여프로그램들 여러분께 소개하고자 해요! 7월 10일 “2015년, 서울월드컵경기장의 뚜껑이 열립니다.” 슬로건 아래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는 다양한 시민참여프로그램이 열렸는데요. 북측광장 계단 앞에서 열리는 야외 영화제, 수공예품 작가들의 작품을 판매하는 마켓 등 다양한 시민참여프로그램이 경기장에서 진행되고 있어요.~ 또한, 8월 1일부터 9일 동안 진행된 2015 서울프린지페스티벌은 월드컵경기장을 예술공간으로 탈바꿈시키기도 했는데요. 그 다양한 시도들을 간단히 살펴보도록 할게요~
① 축제의 시작을 알린 첫 신호탄, 상암 드로잉 포럼 <상암 드로잉 포럼>스포츠 경기와 대형 콘서트의 실행공간으로 사용되던 서울월드컵경기장을 시민들의 참여와 축제의 장, 커뮤니티의 거점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시작된 ‘서울월드컵경기장 활성화 시민참여 공모사업’을 설명하는 사전설명회 자리였는데요. 기획자들이 모여 ‘공유플랫폼’, ‘축제의 장’, ‘커뮤니티 거점 공간’ 이라는 주제로 경기장이라는 공간을 새롭게 탈바꿈할 아이디어와 상상력을 쏟아낸 시간이었어요. 첫 논의와 과정과 결과를 공유하고 구체화할 수 있는 상암 드로잉 포럼 두 번째는 12월에 열릴 예정이라고 하니 그때 또 소식을 전할게요!
② 시민들의 핫한 야(夜)시장 마켓 서울월드컵경기장 북측 광장에서 열린 <마켓>은 무엇이든 사고 파는 야(夜)시장 인데요. 반지, 팔찌, 액세서리, 도장, 고체향수, 가방, 인형, 옷, 먹을거리 등 다양한 판매물품과 밴드 초청 공연 그리고 아이들의 줄넘기 놀이 등 사람이 어우러지고 문화가 공존하는 야시장의 모습 즐기실 수 있어요! <마켓>의 점등은 8월, 9월, 10월까지 계속 진행되니 여러분들도 핫한 야(夜) 시장 일정 놓치지 말고 즐겨보세요!
③ 다양하고 정감 가는 영화를 만나는 시간 다정한 영화제 북측 광장 계단 위 1번 게이트에서 열리는 다정한 영화제는 문화다양성 영화를 상영하는 야외 무료 영화제로 7월 첫 상영에서는 ‘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에서 상영되었던 단편 ‘해님달님’, ‘신기한 연필’, ‘두 형제들’, ‘피부색깔=꿀색’ 이 상영되었어요! 8월 28일(금)에는 서울국제여성영화제 상영작 <원더우먼! 슈퍼히로인>이 상영됐는데요. 9월 4일(금) 8시 <인 더 턴 / In The Turn> 10월 20일(금) 8시 <반짝이는 박수소리>, <로드 스쿨러> 상영이 예정되어 있어요! 한 달의 한 번. 달이 차오르는 밤. 변신하는 서울월드컵경기장 영화관 많이 놀러오세요~
④ 광장에서 펼쳐지는 늦여름 밤의 문화 예술 축제 <문화예술 오픈스쿨> 8월 29일(토) 서울월드컵경기장 북측광장에서 문화예술교육 콘텐츠를 매개로 어린이, 청소년들과 함께 늦 여름밤을 즐길 수 있었던 매력적인 예술가들과 함께 하는 특별한 체험프로그램으로 아이부터 어른까지 온가족이 새로운 경험과 문화놀이를 함께하는 특별한 체험프로그램 <문화예술 오픈스쿨>은 1인 5,000원으로 1일 입장권으로 자유이용이 가능하며 온라인 사전예약 시 2,000원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어요. (단, 먹 거리는 별도구매고, 추가 참가비가 필요한 프로그램이 있어요)
2015 서울월드컵경기장의 뚜껑이 열립니다! 더 상세한 소식들은 상암드로잉 7월호를 자세히 만나보실 수 있어요! ☞ 서울월드컵경기장 시민참여프로그램 남은 9월 ~ 12월 일정은 상암포럼 페이스북과 블로그에서 확인하실 수 있어요
마지막 서울프린제페스티벌 2015 축제 월드컵경기장이 9일간 예술경기장으로 변화했던 순간인데요. 서울프린지페스티벌은 올해로 18회를 맞이하는 민간예술축제로 1998년 독립예술제로 출범해 2002년 서울프린지페스티벌로 명칭을 변경했었죠. 예술환경의 변화에 따라 아시아 독립예술의 미래를 모토로 축제를 만들어왔는데요. 2015년에는 독립예술, 청년문화, 비주류, 홍대 앞 문화 등 복학적인 관계망 속에서 스스로의 변화를 시도하며 ‘홍대 앞 대표 축제’라는 타이틀을 과감히 던지고 9일간 축제의 모든 일정을 서울월드컵경기장 안팎에서 펼쳤어요! 그 새로운 도전과 과감한 시도의 모습 서울월드컵경기장, 예술경기장으로 변신을 시도하다! 서울프린지페스티벌 현장스케치 후기로 만나보세요! ☞
여러분 어떠셨나요? 서울월드컵경기장 뚜껑 제대로 열렸죠! *競技가 일어나는 장을 넘어 **耕起가 가능한 장소로 변화해가는 서울월드컵경기장의 새롭고 즐거운 변화들 앞으로도 많이 기대해주세요~ *일정한 규칙 아래 기량과 기술을 겨룸, 또는 그런 일.** 곡식을 심기 위하여 땅을 갈아 일으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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