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과 푹푹 찌는 여름도 잘 견뎌낸 우리에게 찾아온
천고마비의 계절, 가을!
요샌 높고 푸른 하늘과 울긋불긋 단풍 덕에 외출욕구가 절로 샘솟는데요.
가을이 선사하는 멋진 풍경, 이대로 놓칠 수는 없겠죠!
추워지기 전, 단풍이 다 떨어지기 전에...!!!
서울시설공단과 함께! 가을소풍을 떠나보시죠~~~
1. 단풍과 가을하늘이 멋드러진 서울어린이대공원의 '세가터 데굴데굴축제' (10.6 ~ 10.9)
어린이 스스로가 만들고 상상하며 주인공이 되는 세가터 데굴데굴 축제!
세가터 데굴데굴 축제는 10월 6일부터 9일까지 서울어린이대공원에서 개최되었습니다.
특히, 이번 축제는 서울어린이대공원 전역에서 펼쳐졌기 때문에 지도는 필수!
어린이 스스로가 흥미로운 놀이터를 찾아 헤매는 여정!
먼저, 메인 놀이공간인 우당탕탕 놀이나라!
약 1만개의 공과 훌라후프, 양동이, 고무대야 등 다양~한 놀이기구와
돔 모양의 '데굴데굴 성'도 설치되어서
어린이 스스로가 부모님의 간섭 없이 자유롭게 뛰어놀 수 있는 공간이었습니다.
그리고, '왁자지껄 놀이공작소'를 방문하였습니다!
대형 재활용 악기를 마음껏 두드리며 소리내보기도 하고,
물감을 사용해 나만의 티셔츠를 만들어 보는 프로그램도 진행되었습니다!
부모님들은 아이들이 노는 모습을 지켜보시고,
아이들은 맘껏 창의력을 발휘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
ps) 도망다니는 '떼굴이'(축제 진행요원)를 어린이가 쫓아가 잡는 깜짝 이벤트가 있었는데요,
해병대 출신 (!) 떼굴이가 열심히 뛰면서 아이들의 인기를 독차지 하였습니다! ^^;;
이 날은 적당히 구름이 있어 따가운 가을 햇살을 막아주는 덕분에
잔디위에 돗자리를 펴놓고 피크닉도 즐기고, 누워서 높은 가을 하늘도 바라보고!
어린이뿐만 아니라 서울어린이대공원에 방문하신 시민 여러분 모두가 축제를 즐기는 모습이었습니다.
2. 가을 저녁을 오롯이 느낄 수 있는 청계천에서 열린 '끼 발산 대회'(10.27)
끼와 열정있는 청소년들의 재능을 볼 수 있는 무대가 가을 저녁 청계천에서 열렸습니다!
2016년 첫 행사가 개최 된 이후, 2년만에 돌아온 끼 발산 무대!
80개 팀 중 1, 2차의 치열한 예선전을 뚫고 올라온 10개팀이 결선에 올라
27일, 청계천 특설무대에서 자신들의 끼를 발산하였습니다!
특히, 이번 2018년 청계천 청소년 끼 발산 대회는 공연이 가능한 장르라면 무엇이든!
노래와 댄스 뿐만 아니라 마술, 뮤지컬까지~
청소년들의 열정 넘치는 퍼포먼스는 가을 밤의 스산함마저 날려버릴 정도로 전율이 느껴졌습니다!
공연도 즐기고, 청계천이 선사하는 가을밤의 야경도 누릴 수 있으니, 이게 바로 일석이조!
하늘이 가장 공활하고 높은 계절, 가을!
시민 여러분께 항시 열려있는 서울어린이대공원과 청계천 소식. 어떠셨나요?
가장 풍성한 수확의 계절인 만큼 곳곳에서 다양한 가을 축제가 열렸습니다!
웃음소리로 축제분위기로 가득찼던 10월.
이제 다시 긴 추위 속으로 들어가게 되지만
2019년, 2020년에도 가을을 수놓을 흥미로운 프로그램은 계속됩니다!
일상에 작은 쉼표 하나 찍을 수 있는 서울시설공단의 사업장은 항상 열려있습니다!
-----------------------------
서울시설공단 <블로그>
http://blog.naver.com/seoulsisul
서울시설공단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seoulsisul
서울시설공단 <뉴스레터> 신청
http://new.sisul.or.kr/open_content/publicity/bbs/bbsMsgRegForm.do?bcd=acceptnew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