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가운영처] 서울창의상 은상 수상, 비상시 신속 대피 위한 안전디자인 개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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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상가운영처 | 조회수 | 5470 |
등록 부서 | 홍보마케팅실 | ||
등록일 | 2016/10/31 15:14 | ||
서울시에서 개최한 ‘2016년 하반기 업무혁신 제안마당 경연대회’에서 저희 상가운영처가 시민공감상인 은상을 차지하였습니다.
시민의 안전과 지하도상가의 안전을 위한 ‘안전에 디자인을 입히다(안전안심 지하도상가 만들기)’라는 내용으로 방재전문가 및 시민평가단의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안전에 디자인을 입히다(안전안심 지하도상가 만들기)’는 이용자가 많아 늘 붐비고 내부공간이 비슷비슷해 출구가 헷갈리는 지하도상가 공간에 화재나 비상시에 신속하고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안전 위해요소에 안전디자인을 개발·적용하자는 것입니다. 그래서 안심안전 지하도상가를 조성하자는 것이지요.
그렇다면 안전디자인은 어떻게 나온 것일까요?
이용시민·상인·관리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의견을 들었구요, 안전디자인 개발을 위해 서울디자인재단과 협업하였습니다.
그렇다면 이제 안전디자인이 뭔지 한번 봐볼까요?
<출입구 잘 보이게!>
지하공간에서 비상시 신속한 대피를 위해서는 평소 시민들이 현 위치가 어디며 어디로 가면 쉽게 대피할 수 있는지 잘 보이는 것이 중요하죠. 그래서 대피에 가장 중요한 출구의 번호를 지하철과 혼동되지 않게 새로운 이름으로 바꾸고, 출구가 잘 보이고 안내 사인이 잘 읽히도록 디자인하는 것입니다.
<소방시설 눈에 띄게! 어둠 속에서도 보이게!>
소화기 등 소방시설도 중요하죠. 평소에도 눈에 잘 띄도록 해 이용 시민들이 안심할 수 있고, 정전시에도 잘 보일 수 있도록 축광(야광)을 입힌 소화기안내사인, 바닥에도 축광(야광) 피난유도선을 만들었습니다.
안전을 추구하면서 디자인까지 입힌 1석 2조의 안전안심 지하도상가는 올 연말까지 고속터미널 지하도상가에 설치할 예정입니다.
추후 효과 테스트 및 모니터링을 통해 계속적으로 보완·개선해 나가며 서울시 지하도상가 전역에 적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앞으로도 저희 상가운영처는 안전하고 행복한 지하도상가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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