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단통신] 기다렸다 봄, 이제 걷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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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서울이야기꾼 | 조회수 | 6586 |
등록 부서 | 미래전략실 | ||
등록일 | 2015/04/03 16:56 | ||
봄 봄 봄 봄이 왔네요 ♪
가장 기다려지지만 스치듯 지나가버리는 계절, 봄이 왔습니다.
정말로 봄은 점점 짧아지는 것인지, 우리가 점점 바빠지기 때문에 봄을 놓치는 것인지 알 수는 없지만
이제 완연한 봄이구나 하는 순간 여름이 찾아올 것 같습니다.
이번 주말에는 고민하지 말고 가벼운 옷차림에 편한 운동화를 신고
봄을 느끼러 야외로 한번 나가보는 건 어떨까요?
서울을 잘~ 아는 공단에서 소개하는 걷기 좋은 봄길을 추천합니다.
Track #1. 서울 최고의 꽃길, 서울어린이대공원
서울어린이대공원 하면 벚꽃길을 가장 많이 아시죠?
하지만 개나리, 산수유, 튤립이 앞서서 봄을 알리고 있습니다.
가족과 함께 걸으면 더 좋은 어린이대공원의 꽃길 미리 한번 볼까요!
Track #2. 잔디야 놀자, 서울월드컵경기장
상암동에 위치한 서울월드컵경기장은 주변에 난지공원, 평화의 공원, 매봉산까지
서울에서 가장 멋진 공원들로 둘러싸여 있습니다.
십여년 전 이 곳이 쓰레기 매립지였다는 건 지금은 믿기지가 않습니다.
서울월드컵경기장은 4월부터 경기장을 시민들께 활짝! 개방합니다.
국가대표 선수들이 달리던 그 잔디 위를 시민 누구나 밟아볼 수 있는데요,
잘 가꾸어진 잔디의 푹신함에 아마 깜짝 놀라실 겁니다.
☞ 월드컵경기장 ‘잔디야놀자’ 개방일정 확인하러 GoGo!
Track #3. 삶을 돌아보는 길, 추모의 숲
서초구 원지동의 청계산 자락에 자리잡은 서울추모공원
이곳을 찾는 분들은 두 번 놀랍니다.
도심에서 이렇게 가까운 곳에 화장시설이 있어서 놀라고
현대적이고 친환경적인 시설의 아름다운 조형미에 놀랍니다.
청계산과 연결되는 숲속 산책로를 따라 멋진 미술작품들이 자연과 어우러져 있어
많은 시민들이 찾고 계신 그곳, 추모의 숲을 소개합니다.
Track #4. 도심을 따라 흐르는 봄, 청계천
서울시설공단의 본사는 청계천의 끝, 마장동에 자리잡고 있어
매일 청계천을 바라보며 지내고 있는데요,
청계천을 지나는 사람들의 옷차림만 봐도 봄이 성큼 다가왔음을 느낄 수 있습니다.
친구와 함께 연인과 함께 담소를 나누는 모습들이 따뜻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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