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단은 23일, 한국지방재정공제회, 삼성화재해상보험(주)과 '업무연속성 관리시스템(BCMS)' 공동협력 업무협약을 맺었는데요.

업무연속성관리란? (BCM, Business Continuity Management) 사고, 재해·재난 발생으로 업무중단 위험이 발생할 경우

최대한 이른 시간 내에 핵심 업무를 복구함으로써 기업 경영의 연속성을 유지할 수 있는 경영기법인데요.

쉽게 말해 조직의 중요한 업무가 갑작스런 재해, 재난 등의 사태로 인해 중단될 경우

빠른 시간 내 복구가 가능토록 전략과 계획을 수립하고 이행하는 총체적 활동을 말해요.

서울시민들의 생활과 밀접한 다양한 시설을 관리·운영하는 공단에 아주 중요한 시스템이 되겠죠!

이번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12개 자동차전용도로, 서울월드컵경기장, 고척스카이돔,서울시내 25개 지하도상가 등

공단이 관리하는 주요시설에 대한 재난대비 업무관리체계를 더 고도화 할 계획인데요.

먼저 조직의 업무, 기능, 내 ·외부 환경 분석을 토대로 역할, 책임, 권한을 설정하고 

 재난 대응 발생 시 업무 우선순위와 업무연속성 전략, 계획 수립을 통해 BCM정책 및 시스템을 구축하고

위기대응 상황에 따른 실제 훈련을 실시해 시스템을 보완해나가게 됩니다.

향후 성공적인 업무연속성 관리시스템 구축을 토대로 국제표준인증(ISO22301) 취득까지 목표를 하고 있어요!

 촘촘한 대비와 재난대응체계의 고도화로 안전한 도시기반 서비스를 제공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