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가운영처] G:HA 매거진 5호와 함께 ‘이름을 찾아 떠나는 여행’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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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상가운영처 | 조회수 | 5070 |
등록 부서 | 상가운영처 | ||
등록일 | 2016/07/28 12:18 | ||
한여름의 무더위를 날려줄 G:HA 매거진 5호가 찾아왔습니다.
서울의 지하도상가에는 총 몇 개의 이름이 있을까요?
2,788개의 점포가 있으니(2016년 현재), 무려 2,788개의 이름이 존재한다고 할 수 있는데요. 이번 호에서는 특별히 네이밍과 관련된 이야기를 찾아 지하도상가 여행을 떠났습니다.
우선 회현지하도상가에는 ‘커피전문점 코바늘스토리’가 있습니다. 이름에서 벌써 예사롭지 않은 스토리가 담겨있을 듯한 느낌이 드는데요~ 이곳은 이미 뜨개질을 하는 사람들 사이에서는 이미 입소문이 나있는 곳이라면 힌트가 될까요? 촉망받던 야구선수에서 뜨개질하는 남자로 변신한 정문호 대표님과 커피 한 잔의 여유, 그리고 담소의 즐거움과 함께 한 코 한코의 정성도 더할 수 있답니다~
“도라는 딸 이름인데 손님들이 도라씨라고 부르곤 했어요. 그 이름이 듣기 좋아서 3년 전에 원래 있던 간판을 내리고 도라씨라는 새로운 간판을 달았어요.”
소공지하도상가에선 ‘도라씨(DORASI)’를 만나실 수 있습니다. 재미있는 작명 덕분에 지나가던 사람들도 간판을 보고 ‘도라씨’를 소리 내어 읽곤 한다는데요. 이름을 불러 비로소 꽃이 되는 순간이 아닐까 싶네요~ 이외에도 이름에 얽힌 다른 점포들의 이야기들, 궁금하지 않으신가요?
무심코 지나기 쉬운 지하도상가들의 간판들, 오늘부터라도 관심을 가지고 보면 더욱 친근해질거랍니다~!!
그리고 이번 호에선 청년 신진작가들의 열정으로 예술혼이 깨어나는 신당창작아케이드도 다녀왔습니다^^
신당동 서울중앙시장 지하에 위치한 곳으로, 8년째 공예 중심의 작가들이 창작활동을 펼치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데요.
이곳의 역사와 일러스트맵, 작가 3인과의 인터뷰, 그리고 칠보문화카페(공예체험)까지 다양한 내용들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제과기능장의 손맛 담긴 베이커리 ‘그라츠 과자점’, 그리고 여행에 감성을 불어넣는 종이지도 일번지 ‘성지지도센터’까지 맛집과 멋집 방문기도 놓칠 수 재미랍니다^^
더 자세한 내용은 직접 G:HA 매거진 5호를 클릭!!부탁드립니다. 매거진 <지하>와 함께 시원한 여름 되세요~
*<지하 5호>는 여기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http://www.sisul.or.kr/open_content/publicity/bbs/bbsMsgDetail.do?msg_seq=84&bcd=libr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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