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지 공사감독] 서울시설공단, 건설업 KOSHA18001 인증 획득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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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공사감독1처 | 조회수 | 7112 |
등록 부서 | 공사감독1처 | ||
등록일 | 2015/05/28 15:41 | ||
" 서울시 공사현장 뒷골목 작은 공사까지 안전합니다! "
*KOSHA 는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Korea Occupational Safty&Health Agency)의 약자로 안전보건경영시스템 KOSHA18001란? “안전보건공단에서 자율적인 안전보건경영을 통해 재해예방과 기업 손실 감소를 체계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장에 인증해주는 국내 안전표준규격” 입니다.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을 받기 위해서는 안전보건정책 및 방침에 따른 목표수와 현장 이행 정도, 자체평가 및 경영자 검토 등의 안전보건경영 전반에 걸친 P-D-C-A(계획-실행-심사-검토) 사이클을 잘 이행해야 받을 수 있는 것으로
서울시설공단이 안전관리 기준을 규정화하고, 권한과 책임을 명확하게 표준화하는 체제를 확립하고 잘 이행하고 있다는 평가이기도 합니다.
서울시설공단이 KOSHA18001기준에 적합하다고 인증을 받게 된 것은 안전에 관해 작은 부분도 소홀히 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말하고 싶어요!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산업재해 통계에 따르면 건설현장 안전사고의 70%이상은 20억 미만 소규모 현장에서 발생한다는 분석자료가 있는데요.
공단이 관리하는 건설현장 중에는 상하수도관, 근린공원, 가로등 공사 등 도시 한 가운데서 시민의 일상생활과 가까운 작은 공사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이런 소규모 공사 현장의 경우 이를테면 4대강 사업처럼 대규모공사에 비해 공사 금액이 적고 기간이 짧아서, 안전사고의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경우들이 있어 저희는 이 부분에 주목했어요!
내 집 앞, 우리 동네 골목에서 하는 작은 공사에 딱 맞는 철저하고 체계적인 순서를 가진 안전시스템을 만들자!
그리고 이런 시스템을 구축한 것이 KOSHA18001기준에 적합하다고 인정을 받게 된 것인데요,
시스템 도입 첫해, 서울시설공단 공사감독직원들의 목표는 당차게도 “위험성 평가 활동 100%실시”입니다.
위험성 평가 활동 이렇게 실시합니다.
공사감독은 공사가 시작되면,
마지막으로 작업 현장에서 가장 잘 보이는 곳에 위험성평가를 붙여둡니다.
이 활동들을 매일매일 거르지 않고 하게 됩니다.
더 쉽게 예를 들면, “오늘은 땅을 파는 작업을 합니다. 크레인이 움직이는 반경에는 접근 하지 말고, 땅을 판 가장자리에는 반드시 안전울타리를 설치해서 추락하지 않도록 주의하세요.”
위험성평가,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을 적용하기 전까지는 작은 현장에서는 생략되거나 놓치기 쉬운 부분이었습니다.
오늘, 현장에서
“빨리빨리”보다는 “안전 최우선”이 더 익숙한 건설현장을 만드는 것
공단이 목표하는 큰 가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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