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를 시청할 때 '인공지능 스피커' 광고를 접해보신 적 있으신가요?
말 한마디로 장바구니 담기도, 주문도 척척하는 스피커 광고를 보면서
"정말 편리하고 똑똑한 세상이 왔구나..." 하는 생각을 자주 하였는데요.
이젠 장애인콜택시 호출도 이 AI스피커로 가능하다는 사실, 알고 계신가요?
말 한마디로 척척!
척수장애인이나 중증 지체장애인들이 AI 스피커를 활용, 편리하게 장애인콜택시를 호출할 수 있는
‘말로하는 장애인콜택시 호출서비스’가 3월 5일부터 열렸습니다~!
기존 서울시 장애인콜택시 호출은 전화(1588-4388), 웹사이트(calltaxi.sisul.or.kr),
’서울시설공단 장애인 call택시’ 모바일앱으로만 접수가능했는데,
이번에, 4차 산업혁명 기술의 산물인 AI스피커를 활용하는 방식도 추가된 것이죠!
AI스피커에 “클로바, 장애인 콜택시 불러줘”라고 얘기하면 예약이 되며,
사전 등록 목적지, 최근 이용한 목적지 등을 설정하여
병원, 학교 등 가려는 위치를 보다 편리하게 설정할 수 있습니다.
이와 함께 장애인콜택시 대기자수 안내 및 미세먼지 정보도 제공하며,
배차가 된 경우 택시 도착 예정시간도 알려준다니 정~말 똑똑하네요 ^^
이번 서비스를 최초로 이용할 때엔 서울시설공단 콜센터에 전화를 통해 회원 등록을 하면 AI스피커 호출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말로하는 장애인콜택시 호출서비스’는 네이버 AI 플랫폼 클로바가 탑재된 모든 AI스피커 및 ‘U+tv’(IPTV) 셋톱박스,
클로바 앱이 설치된 스마트폰에서 이용 가능합니다!
덧, 공단은 엘지유플러스(LGU+)와 함께 ‘말로하는 장애인콜택시 호출서비스’ 개시에 맞추어
장애인콜택시 이용고객 300명에게 인공지능 스피커를 장애정도나 과거 장애인콜택시 이용빈도 등 기준에 따라
무료로 제공하는 행사를 3월 22일까지 진행 하였습니다.
똑똑한 기술과 만난 따뜻한 공공서비스!
앞으로도 서울시설공단은 시민여러분들께 다가설 수 있는 보다 나은 공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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