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충체육관 지하 공간이 시민들에게 연중 대관이 가능한 다목적실로 확 바뀌었어요!

요가, 에어로빅, 댄스와 같은 생활체육부터 연극 및 문화예술의 연습공간까지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공간이 생겼는데요.
회의 및 워크숍, 모임을 위한 공간 등 사용자의 목적에 따라 다목적으로 활용할 수 있어요.

공단은 공단이 운영하는 공공시설 및 공간을 시민들과 함께 나누고 새로운 거점 공간이 될 수 있도록 개방하고 다양한 공유 방법을 고민하고 있는데요.
프로축구 경기가 없는 날 서울월드컵경기장 그라운드를 시민들에게 오픈하거나

스카이박스를 회의, 모임, 워크숍 공간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개방하고 있으며 
장충체육관 다목적실도 이 같은 고민으로 지하의 버려진 공간을 새롭게 리뉴얼해 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만들었어요.  
안 쓰는 시간, 함께 쓸 수 있는 공간 자원으로 변화되니 경제적 가치도 자연스럽게 따라오겠죠!
 

그럼, 이제 장충체육관 어두컴컴하고 버려져있던 지하 공간 어떻게 바뀌었는지 비포앤애프터 살펴볼까요?

먼저 다목적실1 공간은 시멘트 벽돌로 마감되었던 공간에 초록의 기운을 더해 환하게 바꾸었고요~

다목적실2 공간은 1과 다르게 시원하고 깔끔한 블루톤으로 인테리어에 차별화를 줘봤어요. 어떠세요?

연습 후 흘린 땀방울 시원하게 씻고 갈 수 있는 샤워실도 짜자잔~

그럼 전체적으로 완성된 다목적실 공간 함 보실까요? 따라라라라~ 따라라라 ♬

재미있고 독특한 수납공간, 넓은 마루, 전면 거울, 깔끔한 샤워실 등 침침했던 지하 공간이 이렇게 바뀌었습니다! 
다목적실은 장충체육관 지하 1층(면적 213.98㎥) 과 지하2층(212.25㎥)에 위치하고 있으며각 실당 30 ~50명 수용 가능해요.

전용사용료는 1일, 평일주간 60,600원으로 전기료, 냉난방료 등 부속사용료는 별도입니다. 
장충체육관 홈페이지에서 신청서 양식을 다운로드 작성해서 행사계획서와 함께 이메일(mykim@sisul.or.kr), 팩스(Fax 02-2128-2819) 혹은 방문신청해주시면 되요!
장충체육관 다목적실, 공간이 필요하신 분들의 많은 연락을 기다리고 있겠습니다~